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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선수의 그릇된 점은 비판하되 비난하지는 말자.

아이콘 김민혁
댓글: 10 개
조회: 1236
추천: 8
2014-02-15 14:41:36

천천히 매칼게 글들을 읽어봤습니다.

피글렛 선수를 옹호하는 글도, 비판하는 글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게 중 몇몇 글들은 의미 없는 배설에 불과했습니다.

타인을 까내림으로서 자신의 가치가 상승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일전에 제가 임프 선수와 피글렛 선수를 비교하는 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포지셔닝이나 카이팅 비교였죠.

그러나 그 의도와는 다르게 한쪽으로 치우치게 써진 게 있습니다.

아무래도 피글렛 선수의 팬이다보니, SKT T1의 팬이다보니 마음이 자연스럽게 그쪽으로 동했을 겁니다.

혹시 그때 불편하셨던 임프 선수의 팬이 계시다면 사과드립니다.

제가 이렇게 사과를 먼저 하는 건 제가 올리는 글에 진정성을 담기 위함입니다.

저는 T1 의 팬입니다. 예전부터 임팩트 선수를 선수 개인으로 좋아했습니다.

페인임팩트라는 아이디를 쓸 때부터죠. 이때 임팩트 선수는 자르반 장인이었고 정글러였습니다.

그리고 러너리그 대회에 나왔던 병기짱짱맨 팀에 푹 빠지게 됐습니다.

처음 롤에 입문을 원딜로 했기 때문에 피글렛(광진이야) 선수한테 호감이 갈 수밖에 없었고요.

지금에 이르러서는 벵기 선수, 페이커 선수, 푸만두 선수 그리고 이제 새 일원이 된 캐스퍼 선수까지

전부 다 호감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모든 선수들을 위해 옹호글을 올리고 싶은 생각도 있습니다.

그러나 잘못된 일은 잘못됐다고 비판하는 게 맞습니다.

이번 일은 피글렛 선수가 잘못한 게 맞습니다.

프로게이머로서 채팅을 차단하는 게 옳은 행동이었습니다. 괜히 그렇게 다툴 필요는 없었죠.

차라리 그랬다면 아무 일도 없었을 겁니다.

피글렛 선수가 더 성장하길 바란다면, T1의 팬이라면 그릇된 점도 고치도록 조언하는 게 중요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일부 무개념하고 몰지각한 분들처럼 무작정 까내리는 건 고쳐야 할 자세입니다.

아까 전 실유게에 피글렛 선수 글이 올라왔을 때 누군가 피글렛 선수에게 패드립을 쳤습니다.

곧장 삭제하긴 했지만...정말 불쾌하기 이를데 없더군요.

패드립 뿐만 아니라 욕설도 마찬가지입니다.

욕설은 비난이나 다를 바 없습니다.


피글렛 선수가 잘못했다. 피글렛 선수가 사과해야 한다. 이런 자세는 고쳐야 한다.

는 올바른 비판입니다.

피글렛 새끼 XXXX, 이 XX, 

는 비난입니다.


타인을 비난해서 자신한테 얻어지는 이득이 뭐가 있습니까?

어그로를 끌어서 댓글이 많이 달리면 그 기분에 쾌감이 드십니까?

타인을 까내리면 자신의 가치가 상승한다는 느낌이 드십니까?


자신의 인격을 가다듬으시길 바랍니다.


이 글을 읽고 조금이라도 양심의 가책이 느껴지신다면 그만 해주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이번 일은 명백히 피글렛 선수가 잘못한 일이 맞습니다.

상황이 어찌 되었든간에요. (상대방이 패드립을 치거나 그러지 않은 이상은)




Lv42 김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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