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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공성기, 깃발 리메이크 방안

눈깔리신
댓글: 9 개
조회: 1885
2014-02-15 15:08:31

이 두 아이템이 안쓰이는 가장 큰 이유는 (미카엘의 도가니)의 존재감에 있다.

(미카엘의 도가니)미카엘의 도가니는 Chalice of Harmony(조화의 성배)를 조합템으로 갖고 있어

평상시 아군에게 버프 또는 힐을 주기 위해 스킬을 자주 쓰거나

마나의 소모값이 커서 항상 마나가 부족한 Nami(나미)Taric(타릭)Sona(소나)Blitzcrank(블리츠크랭크) 같은 서포터들에게 꿀같은 마나회복 효과를 주며

150 + 최대 체력 10% + 정화 효과로 아군 딜러를 보호할 수 있으며 1600골드라는 매우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돈템 3티어 이후 또는 그 이전에 무조건 가는 템이다.

아군 딜러를 지킬 수 있다는 효과를 가진 점에서 아군이 유리하든 불리하든 언제나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아이템이 분명하다.

그러나 (지휘관의 깃발)(저항 공성기) 이 두 아이템이 가진 효과는 아군이 유리하든 불리하든 언제나 유용할까?

(지휘관의 깃발)지휘관의 깃발이 가진 아군 미니언 공격력 15% 증가 오오라 효과를 생각해보자.

이 아이템을 두르고 상대보다 우위를 점한 아군이 상대 포탑을 밀려할 때 더 효과가 좋을까?

아니면 우위를 점한 상대가 우리 포탑 앞에서 농성을 하며 우리가 포탑을 지키고 있을 때 더 효과가 좋을까?

기본적인 롤 상식을 가지고 있는 유저라면 전자를 택할 것이다.

또한 공성 미니언을 강화시켜주는 효과 조차도 상대가 포탑 앞에서 농성하고 있는 와중에

공성 미니언이 있는 라인까지 찾아가 강화시켜줄 수 있는 노릇도 아니며,

만약 농성을 하고 있는 상황이 아니더라도 맵을 점령당하고 아군 모두가 수비를 하고 있는 와중에

혼자 있다가 언제 짤릴지도 모르는 위험한 상황에서

미니언을 강화시켜주기 위해 나약한 서포터가 라인으로 찾아가기에도 애매하다.

그렇다면 아군이 불리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한 방법은

공성 미니언이 우리팀 넥서스에서 생성되었을 때 걸어주는 것인데

공성 미니언이 생성될 타이밍을 재는 것도 그렇고 그 앞에서 기다리는 것도 그렇고 정말 귀찮은 일이 아닐 수 없다.




(저항 공성기)저항 공성기의 액티브 효과인 상대 포탑을 2.5초간 정지시키는 효과는

우리팀이 상대 포탑으로 다이브할 때야 비로소 존재감을 발휘하는데

우리팀이 상대 포탑으로 다이브를 한다는 것은 그만큼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뜻인데

이 또한 아군이 불리할 때는 절대 사용할 수 없는 효과이다.



그렇다고 이 두 아이템들이 장점이 없는 것만도 아니다.

최근 라이엇은 프리시즌 패치에서 여러 서포터들(Nami(나미)Sona(소나)Taric(타릭)Janna(잔나)Soraka(소라카))의 기본적인 스킬 계수들을 너프하고

유틸 효과에 AP 계수를 부여하여 '서포터도 딜템을 가면 좋다(조..좋을 것이다...)'라는 식의 패치를 했는데

솔직히 아무리 유틸 효과에 AP 계수를 붙여줘도

Shurelya's Reverie(승천의 부적)(미카엘의 도가니)(루비 시야석)Boots of Mobility(기동력의 장화) 이후에

Frozen Heart(얼어붙은 심장)Zeke's Herald(지크의 전령)Locket of the Iron Solari(강철의 솔라리 펜던트)Spirit Visage(정령의 형상)Banshee's Veil(밴시의 장막)Sunfire Cape(태양불꽃 망토)Randuin's Omen(란두인의 예언)

이런 쿨감과 아군에게 도움되는 오오라 효과를 가진 템이나

상대의 딜을 좀더 버텨내면서 아군을 지켜줄 수 있는 템가지 누가 AP템을 가는가.



반면에 (지휘관의 깃발)(AP 80)(저항 공성기)(AP 50)으로 두 아이템은 모두 서폿템 치고 높은 AP 계수를 가지고 있어

서포터가 이 아이템을 낀다면 라이엇의 패치 의도에 적합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또한 (저항 공성기)는 체력 350 효과도 가지고 있어 상당히 괜찮은 옵션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지휘관의 깃발)의 쿨감 20%는 좀 쓸대없지 않나 싶다.

요즘 서폿들 3티어 돈템으로 선호하는 Shurelya's Reverie(승천의 부적)승천의 부적은 쿨감 20%를 가지고 있고

이외에 Locket of the Iron Solari(강철의 솔라리 펜던트)Frozen Heart(얼어붙은 심장)Zeke's Herald(지크의 전령)(얼어붙은 건틀릿)Spirit Visage(정령의 형상)와 같이 서포터들이 나머지 쿨감을 보충할 수 있는 템들은 널렸다.

차라리 쿨감 20% 에서 10%로 낮춘 후 2400골드라는 부담스러운 가격에서 200~300골드 낮추는 것이 훨씬 좋을 것이다.



말이 좀 길어졌는데 가장 중요한 액티브 효과 리메이크 제안을 하겠다.

(지휘관의 깃발)의 미니언 강화 효과는 공성 미니언이 있는 라인으로 찾아가거나 넥서스에서 생성되는 미니언에게 걸어줘야하는 불편함이 있다.

그러므로 강화 효과를 걸어줄 수 있는 범위를 녹턴 2렙궁 정도의 범위로 증가시켜 주었으면 한다.

(저항 공성기)은 기본적으로 나쁘지 않은 옵션을 지녔음에도 액티브 효과인 '상대 포탑 2.5초 정지'가 아군이 절대적으로 유리할 때 아니면 사용할 수 있는 상황이 전혀 나오질 않는다.

그러므로 아군이 불리할 때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아군 포탑에게 사용시 4초동안 아군 포탑의 공격속도 40% 상승'효과를 추가해줬으면 한다.



추가로 현재 서포터에게 (미카엘의 도가니)의 효과와 가성비는 사기적으로 좋다.

현재 1600골드에서 적어도 100골드 이상의 조합비 인상 너프가 필요하지 않나 싶다.

Lv63 눈깔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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