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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티어가 높은 사람 말이 어지간하면 맞습니다.

십이식무당검
댓글: 25 개
조회: 6625
추천: 3
2014-10-02 18:26:21
수능 백분위 분포상(국내에서 전체 학생의 성적 수준을 동일한 기준으로 비교하는 시험이 이것밖에 없는 관계로 수능을 예시로 들었습니다.) 롤 실버는 수능 5ㅡ6등급 학생에 해당합니다. 수능은 n수를 하지 않으면 단발성 시험에 불과하므로 모의고사를 예로 들겠습니다. 단 용어는 계속 수능으로 사용하겠습니다.

공부를 안 하지 않으면 각자 자신만의 노하우가 있겠죠, 근데 5ㅡ6등급에 머물러 있다면 이유는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습니다.

1. 어쩌다 시험이 망했다.

ㅡ 이건 시험 횟수가 많아지면 해결되는 문제입니다. 횟수가 증가하면 평균 성적은 결국 자기 실력으로 수렴합니다. 따라서 100판 이내의 경우는 제외하도록 하겠습니다.

2. 노하우가 틀렸다.

ㅡ'다르다'는 문제가 아니라 '틀림'의 문제입니다. 게임에 단 하나의 옳은 길인 왕도는 없지만 정도는 분명 존재합니다. 판수가 늘어나도 티어가 오르지 않는다면 그 이유는 노하우의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공부방법이 틀려 5ㅡ6등급에 머무르는 학생들의 많은 경우가 여기에 속합니다.

3. 적용 능력이 부족하다.

ㅡ노하우는 알지만 피지컬이 부족한 경우입니다. 같은 공략을 보고 같은 템 트리와 동일한 챔프 상대법을 익힌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승률과 티어는 천차만별입니다. 이건 노하우를 실전에 적용하는 능력의 차이입니다. 수능을 보는 학생들의 경우 같은 인강을 듣고 같은 양의 공부를 소화해도 문제해결능력의 차이로 성적이 벌어지게 됩니다. 이 경우에는 노하우 자체는 맞을 수도 있지만, 문제는 그게 맞다는 사실을 증명하기 힘들다는 겁니다. 자신의 말을 증명할 물증이 없으니까요.


그런데 왜 사람들은 자신이 맞다는 생각을 할까요?

전 두 가지 경우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피지컬이라는 변수는 제하고 생각하겠습니다.

1. 자기 주위 사람들과의 실력차

ㅡ롤의 매칭 시스템은 자신과 비슷한 실력의 사람들을 매칭시켜줍니다. 따라서 랭크 게임에서는 자신과 거의 동일한 적들과 게임을 하게 되겠죠. 거기서 계속 통하면 자신의 노하우가 맞다는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다시 수능을 예로 들자면 6등급 40명을 한 반으로 편성하는겁니다. 그럼 그 중에서 반 석차가 1등부터 40등으로 갈리겠죠. 하지만 6등급 1등이라고 해도 전체에서 1등과는 거리가 좀 있겠죠.

2. 모든 탓을 운으로 넘기는 경향.

ㅡ내 티어는 이곳이 아닌데 씹트롤들때문에 여기 있는거야. 라는 생각입니다. 위에서 100판 이상 유저들만 대상으로 하는 이유가 이겁니다. 운을 배제할 수는 없으니까요. 하지만 판수가 늘어나면 실력은 티어를 따라갑니다.

그님티?

ㅡ티어를 보는건 어쩔 수 없습니다. 면대면하지도 않는 인터넷상에서 상대 실력을 대강이나마 확인할 수 있는 지표니까요.

그럼 ㅇ론즈년이 말많네? 라는 말은 상관 없는지?

ㅡ그건 실력의 문제가 아니라 인성의 문제라고 봅니다.

헬스장 찜질방에서 쓰다 친구가 운동을 끝내고 온 관계로 용두사미가 되어버렸네요. 폰으로 써서 두서없이 작성했는데 이해 부탁드립니다.

Lv0 십이식무당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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