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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우리는 대리로부터 한점 부끄럼이 없을까?

감귤작목회
댓글: 85 개
조회: 7114
추천: 3
2014-10-03 13:59:21

도파의 현재 모습을 보면서, 한편으론 그가 대리를 하지 않고 프로의 모습이였다면 기대하는 가정과
또다른 한편으론 대리를 한 유저가 과도한 인기와 수익을 바라만 봐야하는것인가 하는 이중적인 생각이 든다.
전자의 마음이 크다면, 예전의 나이스게임티비처럼 스타선수가 필요해서 원죄를 사면한 케이스가 있고,
후자의 경우, 현재의 도파라는 케이스가 있다. 

우리는 라이엇이 대리를 막고, 대리하는 모든 아이디와 사람을 처벌하기를 원하다. 
한마디로 대리가 없어지길 원하다!!!!

하지만, 현실은 그런 보통의 많은 유저들도 대리를 하고 있다.
인벤 게시판만 하더라도, 당당하게 친구 아이디들 해봤는데 하는 경험에 관련된 글이 종종 보인다.
그러한 댓글에 비난? 거의 없다. 하지만 특정 여성 유저가 이러한 경험에 의해 티어 상승하면?
200-300개는 기본으로 비난 댓글이 달린다. 과연 이런 우리가 정상일까? 

이중적이게도, 금전거래가 없는 대리일땐 대리를 받은자에게만 비난이 몰리고,
금전거래를 통한 대리일땐 대리를 한자에게만 비난이 몰리는게 바람직한 모습일까?

내가 나보다 낮은 친구를 골드5로 올려주는건 해줄수 있고, 나보다 잘하는 친구한테 아이디 공유하는건 괜찮고,
내가 아닌 다른 누군가가 하면 죄인? 돈을 주고 하는건 죄, 여성이 지인을 통해 올리는것도 죄?
하지만 내가 친구를 통해 올리거나 올려주는건 괜찮다? 심지어 올려준 경험을 게시판에 올려도 될 정도로?

이런 상황에서 라이엇이 어떻게 대리를 근절시키지? 사법기관이 아니라서 금전거래 내역을 확인 할수도 없고
금전거래 확인이 아닌 타인계정을 하는 롤 유저는 너무나도 많은 상황인데? 
그전에 금전거래가 이루어진 대리만 처벌해야하는가? 

대리란게, 처음 문제가 된건 대리를 통해 금전적인 수익이 생기면서 확대되었고 대리에 대한 거부감이 커진것 같다.
그전만 해도 대리라는 개념이 있긴 했지만, 이전만해도 소위 0.1%유저가 지인아이디 하면서, 후일 프로생활을 
하지 못한거라고 생각하진 않았을 것이다. 심지어 유료대리를 하면서도 괜찮을거다 생각했을지도 모른다.

프로선수라면, 일반유저보다 더 엄격한 잣대가 적용되는건 어쩔수 없는 현실이다.
하지만 그 잣대가 적당한가? 프로라는 이유로 과도하게 비난의 대상이 되고, 
일반유저라고 해서 과도하게 면죄부가 부여되는건 아닌가? 

나는 일반유저이기에 친구가 해줘도 되지만, 프로는 여자친구와 듀오한 결과 여친의 티어 상승이 문제라고 인식한다면?
너무 이기적인 마인드 아닐까? 

적어도 잘못된건 잘못되었다고 하는 분위기였으면 좋겠다. 수많은 일반 유저가 친구 아이디 할수"도" 있다. 
친구 티어 올려줄"수"도 있다. 이러한 부분까지 제재하는건 현실적으로 힘들기도 하고, 심정적으로 이해가능할지도
하지만 당당하게 앞에서 대놓고 이야기 하고, 아무렇지 않게 적은 게시글에 적어도 부정적인 반응은 보여야 하지 않을까?

적어도, 내가 내친구 계정으로 티어올려 주는것이 잘못된 행동이고 제3자에게 말 할 부분은 아니라는 인식정도는
햇으면 좋겠다. 마치 자랑처럼 이야기할 수 있는 분위기는 아니였으면 한다. 

단 한판이라도 타인 계정을 해본사람을  대리라고 하고 비난해야한다는 글은 아니다. 
다만 아주 사소한 대리라도 그걸 아무렇지 않게, 문제가 없다고 여기지는 않았으면 한다. 








Lv51 감귤작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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