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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보다 진화한 롤드컵이 되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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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개
조회: 2998
추천: 1
2015-10-26 08:51:26
국가대항전이 아닌 클럽대항전이라는 것을 똑바로 인식한다.
- 현재 월드챔피언쉽(이하 롤드컵)에서는 참여하는 팀들을 나라별로 분류해서 소개하고 있다. 그런데 이것은 운영진인 라이엇의 문제라고 본다. 그들이 국가대항전의 이미지를 강조하는 이유는 사실 분명하다.
국가별로 나눠 진행하는 국가대항전은 꼭 LOL골수팬이 아니더라도 자신의 나라를 응원하려는 경향이 강할 것이다. 초창기 시절, 지금만큼의 세계적 인지도를 쌓지 못한 라이엇의 입장에서는 국가대항 방식의 진행이 보다 이슈가 되고, 주목도를 끌기 좋은 방식이 분명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 시대는 달라졌다.
E스포츠중계의 달라진 위상, 롤의 역대급 글로벌 인지도 등 규모나 인기면에서 이루 말할수 없을 정도로 거대한 성장과 변화가 있었다. 이런 글로벌적인 변화에 발맞춰 여러 선수들이 국경을 넘어 세계 곳곳으로 펴져나가 새로운 무대에서 활약중이다. 그렇다. 이제는 사실상 국가별 대전이 아니라 순수한 팀vs팀인 것이다.

이제는 라이엇이 롤 대회를 바라보는 세계의 수많은 팬들에게서 국가대항전의 이미지를 탈피시키고 순수한 팀vs팀의 실력을 강조하며 자신이 좋아하는 팀을 마음껏 응원할수 있는 문화가 정착될수 있도록 운영방향을 변화할 것을 조심스레 제안해본다.

그렇다면, 과연 그 실천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 수 있을까?

바로 팀별 이미지를 강화하는 것이다.
현재는 한국의 SKT, 유럽의 프나틱 등 국가적 이미지와 팀을 경합시켜 소개하고 있다. 이를 완전히 변화시켜 각각 완전히 분리된 이미지로 각각의 팀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바꾸는 것이다. 또한, 각 팀들의 운영진과 협력해 롤드컵 기간중에도 팀별 상품판매 등 관련 부스를 설치하고 운영한다면 이런 클럽별 이미지 강화는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다. 기업 입장에서도 금전적 이득을 취할 수 있고, 세계 팬들에게 어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기에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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