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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수 제일 많은글을 보니 이 글은 쓰레기라고 써놨는데
(1) 제글 '스프링시즌에비해 경쟁력없는 서머시즌' -> 반박글 '그 어느때보다 역대급으로 경쟁력 있는 LCS였다. 서머 시즌은 스프링시즌보다 경쟁력있었다.'
항상 제목이라는게 중요한데 저의 첫번째 제목은 "'서머시즌'의 LCS 경쟁력이 높지 않았다"인데 번역된 글의 제목은 "LCS는 경쟁력이 낮다"고 번역본에 제목을 뽑았네요. 뒤에 이어지는 설명은 서머시즌과 스프링시즌에 대한 비교글이 있으니 번역하면서의 작은 실수이라면 작은실수이지만...
어느 지역이건 그 지역팀들만 보면 모두다 발전하고 있으니 작년 제작년에 비하면 당연히 경쟁력이 올라가죠. 거기다 따라가는 입장의 지역들은 잘하는 팀들을 보고 배울수 있으니 그 발전 속도가 빠르구요.
'그래 LCK보다는 경쟁력이 낮겠지. (하지만 LCS도 계속 발전하고 있으니) 올해 LCS가 제일경쟁력있었고 또한 서머시즌이 스프링시즌보다 당연히 경쟁력있었다' 라고 반박하는군요.
제가 팀의 흐름, 상황을 적어놓은것도 단순 승-패라는 성적으로 그 '지역'의 경쟁력을 평가할수 없고 게임들을 보면서 체감하는 부분이라 각팀들의 서머시즌 경기력이 스프링시즌같지 않아서 각 팀들의 흐름, 패치 상황들을 적어놓은건데 '뭐? LCS는 경쟁력이 없다고? 아닌데?'라고 받아들인다면 '제목의 차이에서 오는' 반발감이 크게 작용한거 같네요. 실제로 왜 서머시즌이 스프링 시즌보다 경쟁력 높았는지 그 근거에 대해서는 한마디 말도 없네요.
본문에 적어놓은 것처럼 라인스왑방지패치,바쁜일정으로 인한 지침, 플레이오프 당일날의 사건을 겪은 CLG, 캐리탑을 쓸수 없게된 Immortals, 메테오 스무디가 새로들어온 C9 이 스프링시즌보다 경쟁력이있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반박글에선 한때 잘하는 팀이 6팀이었다고 했는데 물론 반박글 작성자도 '한때'라고 붙였지만 그 나머지 두팀인 Liquid는 서머시즌중에 팀 공중분해 됬고 envy는 플옵에서 2:0되자 판테온 선픽한 팀입니다. 네..그들의 서머시즌 경쟁력입니다...
(2) 제글 '더플리프트의 빡플릿푸쉬' -> 반박글 ' 난 서머시즌 내내 DL이 그러는걸 본적이 없는데?? IEM 카토비체를 근거로 드네 언제적 얘기냐 ㅋㅋㅋㅋ'
잠재적인 폭탄이라는 겁니다. 몇년동안 그래왔다고 써놨고 서머시즌 LCS의 낮은 경쟁력과 이어지면서 더블리프트가 이런 짓을 할지 안할지 TSM은 시험에 들지 않았다고 해놨습니다. 그런데 번역글에서는 뉘앙스의 전달이 없이 그냥 '더블리프트는 그런 경향이 있다. 카토비체 봐라.' 라고만 되있네요.
TSM 국제대회 보세요.
(4) 제글 '잘하지만 세계 탑급이라고는 할 수 없는 탑라이너'
등등 서머시즌에 역대급 성적을 거둔 TSM이지만 아직 TSM이 국제대회나 자신들보다 강팀들을 만났을때 노출되었던 그들의 문제점들은 여전히 의문부호인채로 남겨져있습니다. 한국 붓캠프 와서 얼마만큼 연습해보고 겪어보고 개선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고 생각됩니다.
-> 번역글 '잘하지만 세계 탑급이라고는 할 수 없는 탑라이너.헌터즈는 국내에서 그의 힘을 잘 보여주지만 국제대회나 자신들보다 강팀들을 만났을때 노출되었던 그의 문제점들은 여전히 의문부호인채로 남겨져있습니다. 한국 붓캠프 와서 얼마만큼 연습해보고 겪어보고 개선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고 생각됩니다.
->반박글 ' 헌터즈 국제대회에서도 잘했는데?'
완벽한 번역실수. 헌터즈 얘기는 한줄로 마치고 TSM 이야기를 한건데 그걸 헌터즈에 붙여썼네요. 제 글들을 읽어보심 헌터즈 아무리 망해도 0.5인분은 해주는 선수고 '탑차이만으로도 쟤네 우리 못이겨' 라고 말할수 있는 상황이 더이상 아닌거 같다라고 해놨는데도 번역오류로 핀트가 어긋난거 같네요.
잘하지만 세계 탑급이라고는 할 수 없는 탑라이너에 대해서.
헌터즈 선수가 스멥,듀크,큐베 선수보다 잘하는 선수인가요? 아니요라고 대답한다면 '잘하지만 세계 탑급이라고는 할 수 없는 탑라이너'라는 표현에 그 어떤 문제도 있어보이지 않습니다.
(5) 제글 'TSM 이 롤드컵에서 초반 이득을 못챙기면 역전을 못하고 지는 상황이 나올수도 있다' -> 반박글 ' 그러니까 결국 그건 너 혼자만의 상상이잖아'
당연히 제 상상이죠. 벌어나지 않은 일이니까요. 또 그렇게 때문에 이 짧은 말을 하기위해 장황하게 글을 쓴거였구요. 이게 지역제가 가지고 있는 장점이자 단점이죠. 당장 붙어서 맞비교를 못하니 롤드컵 끝나면 잠잠했다가 점점 차기시즌에서 자기 지역의 팀들의 선전을 보면서 '올해야말로'라고 하면서 이것저것 비교해보기 시작합니다. 그와중에 가십거리도 생겨나고 기사거리도 생겨나고요. 한 대회로 승자가 모든걸 가져가고요. TSM이 SKT등 국제적인 강팀을 상대로 단 한번도 대역전극을 보여준적이 없고 던지는 플레이가 나왔는데 '응 그건 과거 얘기고 더 이상은 아니야.다 니 상상일 뿐이지'라고 말해도 제가 딱히 할 말이 없는거죠. 나중에서야 후에 롤드컵의 결과로 갖다 붙일수 있는 얘기밖에 되지않습니다. 저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고 TSM이 우승한다면 제가 틀리고 저 반박글이 맞는 글이 되는거죠. 그래서 표현이 조심스럽고 '재미로 봐주세요' 라는 말을 붙일수 밖에 없는겁니다.
결국 일년이 지나오니 서로 입씨름하는 이런 상황이 오네요 ㅎㅎ 글을 조심해서 쓴다고 했는데도 말이죠.
개인적으로 번역해주신분도 감사하고 제글을 기사로 썼다는 것도 전혀 개의치 않습니다. 오히려 덕분에 저들의 반응도 볼수 있고 이런것들로 서로의 생각의 차이 관점의 차이를 알수 있게되서 재밌거든요. 한달뒤면 없어질 가십거리지만요 ㅎ
하지만 뉘앙스의 전달은 정확히 해주시라고 조심스레 부탁드립니다. 잘못된 번역으로 서로 핀트가 어긋난 논쟁을 하거나 문화의 차이로 인한 오해가 생겨나는 등 부작용을 많이 봐왔기 때문입니다. 만약에라도 번역되가면 조금더 건설적인 토론이 되길 바랬는데 서로 헐뜯기 수준의 글들이 되버려서 안타까운 마음이 있네요. 반박글이 다분히 감정적인 글이고 레딧 댓글들 보면 제글의 댓글들(제가 반박까지 했음에도)을 제 의견인것처럼 말하는 것을 보니 제대로 읽지않고 댓글들 쓴것도 많고... 아무튼 이래저래 개인적으로 롤드컵을 즐길수 있는 꺼리가 하나 더 생겼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