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 매니아 칼럼 게시판

내글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칼럼] 확실히 약해진 SKT, 그래도 여전한 우승후보

아이콘 Talisa
댓글: 3 개
조회: 2375
추천: 2
2016-09-23 10:49:40
이번 롤드컵은 어느때보다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13SKK, 14삼블삼화, 15SKT처럼 롤드컵 시작전에 우승후보 0순위로 꼽을만한 팀이 16시즌엔 없어보임.

요즘은 항상 LCK에서 좋은성적 낸 팀이 우승하는게 당연하듯이 됐는데, 과연 ROX, SKT, SSG중 그정도 임팩트를 갖고있는 팀이 현재 있을까?
아니라고 생각함.

LCK시각에서만 봤을 때, 실력들이 너무 평준화됐음.
ROX, SSG의 전력이 선수영입으로 상승한것도 크지만, 디펜딩챔피언인 SKT전력의 약화를 부정하는 사람은 없을거임.

롤의 시즌별로 봤을때
크게
13 미드캐리
14 원딜캐리
15 탑캐리
였다면
16은 정글캐리 시대로 볼 수 있음.

그런 면에서 '더 정글'의 기량하락과 Blank의 부진이 기대에 못미친 SKT성적의 가장 큰 원인으로 손꼽히는데 이견있는 사람은 없을거임.

하지만 리그 최하위 정글러라 평가받는 Blank를 데리고도 섬머시즌 2위를 기록했으며, 절정의 기량으로 평가받는 KT에게 패패승승승이란 불의의 일격을 맞긴 했으나, 결과적으로 1세트 차이로 아쉽게 진거임.

SKT를 3:2로 비등비등하게 올라간 KT는, ROX와 2:3으로 지며 아쉽게 준우승에 그치는데, 최근 롤챔스 결승에서 3:2스코어가 나온건 굉장히 오랫만임.

그만큼 전력이 비등비등하다고 말할 수 있었던 섬머시즌임.
SSG가 모두의 예상을 깨고 롤드컵에 올라온것도 롤챔스 실력 평준화의 한 예로 볼 수 있을것 같음.

현 시점에서 전력의 안정성으로 보면 ROX가 롤드컵 우승에 가장 근접해 보이는데, SKT또한 우승권 전력이라고 생각함.
워낙 큰무대에서 강했던 SKT의 경력을 생각한다면 절대 무시할 수 없음.

이번 롤드컵은 절대강자가 없다는게 굉장히 볼만한 요소가 될듯.
개인적으로 중국, 유럽팀이 우승을 노리기에 이 이상의 적기는 없다고 생각됨.

솔직히 EDG도 우승권이라 생각은드는데... 14로얄 이후 항상 실망스러운 모습만 보였던 LPL이라 과연 기대해도 될지 의문임.

그래도 한번 더 속아본다면
이번 우승권은 SKT ROX EDG정도가 아닐까 생각함
SSG및 은근한 강호 FW AHQ도 대진운만 잘받으면 4강까지도 노려볼만 하지 않을까 싶음.

개인적으로 롤은 대만>>북미라 생각해서 북미는 관심없...


3줄요약
1. SKT는 걱정보단 강하다.
2. ROX 당당한 우승후보, EDG 글쎄? 또 속아보자.
3. 북미잼!!!

Lv27 Talisa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최근 HOT한 콘텐츠

  • LoL
  • 게임
  • IT
  • 유머
  • 연예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