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 말파이트
원딜을 무력화시키는 데 가장 특화되있는 챔피언으로써, 라인전도 중상위권으로 강하고 한타는 최상급이라 할 수 있다.
무엇보다 궁극기 외에도 Q와 E는 상대 원딜을 물기 가장 좋은 구성을 가지고 있어서 픽률은 꾸준해왔고 초중후반이 평균 이상이다.
JUNGLE : 녹턴
모든 시즌을 통틀어 안정적인 정글러라고 평할 수 있다. 시즌3엔 특히 초식과 육식의 분간이 심해졌는데, 초식을 이기고 육식에게 어느정도 대처를 할 수 있으면서 6렙에 변수를 줄 수 있는 갱킹이 가능하다는 점이 매력이다. 정글러가 여러 방면에서 뛰어나면 그것은 희대의 가장 최고 OP일 것이다. 6렙 갱킹의 리스크가 크지만 초중후반 다 평균 이상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정글러다.
MID : 아리
라인전이면 라인전, 로밍이면 로밍, 한타면 한타. 롤에서 가장 팔방미인인 챔피언으로 꼽을 수 있다. 롤의 모든 기초적 운영은 미드에서 시작한다. 다양한 운영에 잘 조합이 되는 아리는 초중후반까지 다 좋은 편이어서 꾸준히 픽되어 왔고 지금에 와서는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AD Carry : 그레이브즈
롤에서 손에 꼽히는 버프 받아본 적 없는 챔피언. 지금은 많이 칼질을 당했지만, 초중후반이 무난하면서 한타지향적이며 안정적인 원딜은 그레이브즈가 1순위이다. 스킬 구성 자체가 초반 스킬딜링이 좋은 Q스킬과 한타 때 기여도가 매우 높은 W, 어느 상황때나 무빙을 도와주는 E스킬, 광역폭딜을 넣는 R 그리고 말이 필요없는 S급 패시브. 한타 때 조건적이지 않고 어느 때나 쓸 수 있는 스킬 구성들을 가지고 있다.
Supporter : 소나
6전은 애쉬보다 딜교환에서 우위를 가짐. QWE의 버프와 파워코드는 다양한 유틸성을 제공해줌. 초중후반 타 서포터에 비해 압도적인 기여도를 자랑하는 궁극기를 가짐. 프로 선수들이 항상 소나를 주목하는 것에는 이유가 있음. 예전부터 꾸준한 OP성을 보여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