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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이 한타가 레오나 트롤이라는 사람 있던데

아이콘 만년유망주
댓글: 41 개
조회: 4971
추천: 16
비공감: 2
2017-11-06 14:51:18

룰러 피셜까지 언급하면서 SKT가 원래 졌을 한타였다. 라고 하고 이게 화제글까지 갔던데

자세히보면 그라가스 궁맞고 토스되던 바루스가 벽도 아니고 트런들 기둥에 맞고 그 자리에 멈춤

이건 진짜 운이 없다고 보는게 맞는 장면이고 이거까지 예상해서 한타를 한다는건 말도 안된다고 봄

(트런들 기둥을 토스 후에 썼으면 어땠을까가 살짝 아쉽지만 결과론인거 같고)


그럼 만약에 토스가 정상적으로 됐다면?

최소 트타가 죽은 위치까진 갔을거고 잘 큰 트타의 우월한 사거리와 딜을 생각하면

플도 없고 수은도 없는 바루스가 살아 남을 수 있었을까?


아무튼 결론은 동준좌 말처럼 그냥 바론 버스트하고 트타궁으로 스틸만 막는 식이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당연히 질 정도로 SKT가 한타각이 안좋은 것도 아니었다고 봄.

SKT는 꽤나 유리한 상황에서 바론 스틸로 인한 약간의 역전 가능성마저 없애기위해

바루스 플과 수은이 없을때 한타를 걸자는 콜을 한것이고 레오나는 나쁘지 않게 이니시를 열었음

다만 그 과정에서 당연히 연계되리라 생각했던 그라가스의 토스가 불운하게 어긋나 버렸고

핵심 딜러인 트타의 말도 안되는 플레이가 겹치면서 이런 말도 안나오는 대참사가 일어난거임


나도 SKT의 다른 선수들이 결승전에서 특출나게 잘했다곤 생각하지 않는데

그렇다고 딱히 그렇게 욕먹을 정도로 못했다는 생각도 안듬. 그냥 삼성이 잘했다고 보는게 맞는 정도지

누가봐도 명백한 개트롤을 놔두고 레오나가 트롤이라는 말도 안되는 글이 화제글까지 가는거보고

어이가 없어서 적어봄.

Lv68 만년유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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