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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초장문) 화강, 포강 쪼개기에 대한 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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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 개
조회: 10448
추천: 44
2021-10-03 16:54:02
안녕하세요 글쓴 녀석입니다.
본문 내용에 앞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많은 분들이 읽어보시고
며칠이 지난 후에야 댓글을 통해 표의 내용에 일부 오류가 있었음을 확인했습니다.

'화강3의 2단계 효율'과 '화강2의 3단계 효율'을 혼동하여 기입하는 실수가 있었고
이로 인해 화강2의 효율이 실제보다 과장되어 계산된 결과가 나왔습니다.

'화강3포강1이나 화강1포강3보다 화강2포강2의 효율이 좋다',
'화강2포강1로 쪼개는 것이 대부분의 사례에서 결과값이 좋다' 는 내용은
이 글에서 가장 중심적인 내용 중 하나인데 이것들 중에 상당 부분이 오류로 계산된 결과입니다.
꼼꼼하게 수치를 기입한다고 노력했는데 실수로 잘못된 정보를 전달드려 면목없습니다.

아래는 정정할 내용입니다.



1. 기존의 계산에서는 화력 2단계에서 스킬을 한번 돌리고 아덴 사용 후
3단계에서 스킬을 다시 돌리지 않고 아꼈다가 바로 2단계-아덴을 반복하는,
즉 포격강화에 극도로 유리한 가정을 한 경우에만
화강3포강3이 화강2포강1딜각3보다 좋은 수치를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왜곡된 화강2 효율을 수정한 후 결과를 보면
치적이 높은 특치환각에서는 화강2포강1 쪼개기의 효율이 좋게 나왔지만
치적이 비교적 낮은 특치지배나 특신환각에서는 화강3포강3이 미세하게 좋은 수치를 보여줍니다.

2. 또한 끝이 31인 각인세팅이 가능해짐에 따라 화3포1, 포3화1, 화2포2의 효율을 비교했을 때
기존 글에서는 왜곡된 화2 효율때문에 화2포2가 모든 구간에서 유리한 것으로 계산되었는데
이것 역시 저의 큰 실수입니다. 오히려 화2포2의 효율은 어떤 구간에서도 최상위권이 아님으로 정정합니다.

마찬가지로 포강에 유리한 가정을 한 세팅에서만 화1포3이 우세했고
나머지 세팅에서는 전부 화3포1이 유리한 것으로 계산되었습니다.

결국 특별한 결과는 없고 전부 형님들께서 이미 실험해보고 내리신 결론과 비슷한데,
괜히 저의 실수로 인해서 몇몇 분께는 혼동을 드린 것 같아 죄송한 마음입니다.
저 혼자서 보면서도 계속 표를 만지고 잘못된 부분을 수정하곤 하는데
다소 복잡한 계산들을 마치고 기쁜 마음에 섣불리 공유하러 온 저의 불찰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제작하는 표들은 조금 더 오랜 시간 퇴고의 과정을 거치고 공유할 생각입니다.
다시 한 번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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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형님들
이번에 연속포격이 파격적으로 개편됨에 따라서 쌍직각이라는 선택지가 열렸고,
직각을 둘다 풀로 써야할지, 쪼개야 할지, 하나만 쪼개서 공용 각인과 섞어야할지
다들 고민이 많으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저 역시 패치가 되자마자 이 부분에 고민이 많았고
오랜시간을 트리시온에서 보내봤지만 갑자기 늘어난 변수에 생각이 정리가 되질 않아
혼자 계산기를 두드려본 결과를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계산은 절대로 실제로 트리시온에서 때려보고 레이드를 뛰어보는 경험을 넘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계산 과정에서 최대한 말씀드리겠지만 계산을 가능하게 만들기 위해
여러 가지 가정이 필요하고, 이것들은 전적으로 저의 기준으로 또는 편의를 위해 세워졌기 때문에

여러 가지 다른 오차들과 더불어 실제 게임 내용을 100% 대변할 수 없고
이러한 계산 결과는 실제로 실험해볼 때 어떤 점을 주의깊게 봐야 할지,
또는 이미 가지고 있는 실험 결과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생각하는데 도움이 되는
어디까지나 '보조 수단' 으로 생각해주시고 너무 진지하지 않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직접 계산한 저도 이 결과를 맹신하진 않고 재미로 계산해놨다가
가끔 이런 세팅은 어떨까? 할 때 슬쩍 들여다보고 참고하는 정도입니다.

두괄식으로 말씀드려, 제가 계산기를 두드려봐서 나온 결과는

아덴 스킬을 모두 사용하는 고특화블래 기준,

1. 특치환각급 고치적 세팅에서는 화2포1로 쪼개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고
특신환각, 특치지배 등 세팅에서는 화3포3이 효율적으로 계산됐다.
2. 333331 세팅에서는 대부분의 경우 화강3 포강1로 쪼개는 것이 효율적으로 계산됐다.
3. 333322가 가능하다면 화강2 포강2로 쪼개는 것이 다른 333331 세팅에 비해 강한 것으로 나왔다.
(계산에 오류가 있는 것을 확인하여 잘못된 부분을 고쳐 기입해본 결과 해당 내용은 사실이 아닌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수정된 내용은 글 최상단에 첨부하였으며 잘못된 정보를 전달해드려서 죄송합니다.)
4. 포강3의 경우 고치명에서 포강2아드1, 저치명에서 포강1아드2로 쪼개는 것이 미세하게
효율적으로 계산됐다.

위 내용은 어디까지나 제가 설정한 딜사이클에 대해서 계산한 값이며
다른 딜사이클이라면 결과가 달라질 수 있고, 불편함에 대한 고려를 하지 않았습니다.
즉, 미세한 DPS 차이를 위해 포강2 아드1로 쪼개서 아드 유지 부담을 떠안는 것과 같은
정성적인 효율은 각자가 판단해야 할 문제이며, 저는 철저히 정량적인 분석만 하였습니다.

이제는 계산 과정에 대해 써보겠습니다.

먼저 특화 블래의 이론적 딜계산이 어려운 이유가, 특화 수치에 의해 같은 콤보라도
아덴딜과 일반 스킬의 비율이 달라지고, 한 싸이클 내에서 스킬의 사용 횟수와
각 스킬을 사용하는 순간의 화력게이지가 달라지기에
특화, 치적, 화강, 포강 모두가 변수로 작용하게 됩니다.

따라서 모든 수치를 가로축 세로축에 놓고 최적의 지점을 찾는 식의 분석은 불가능했고
달싸이클에 대한 몇 가지 가정과, 대중적으로 쓰이는 세팅들을 예시로 정해놓고
각 사례에 대한 포강 및 화강의 효율을 계산하는 식으로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우선 보석 효과, 유물셋이나 각인 효과, 치명이나 특화 수치 등이 적용되지 않은
각 스킬의 노크리 피해량을 수집해 보았습니다.


단 트포에 따라 각 스킬들의 피해량이 달라지기 때문에 트포는 풀트포작 기준으로 측정했습니다.
아덴스킬의 경우 녹화 후 프레임 단위로 확인해서 스킬 데미지를 계산해 보았습니다.

이 중에서 미폭, 다연장, 포탑은 대략 같은 변수에 의해 데미지가 증가하니 '미다포 그룹' 으로,
공폭은 치적 트포 때문에 데미지 공식이 따로도니 혼자 공폭그룹으로,
아덴은 QEWQ 콤보 기준으로 합을 내어 아덴 그룹으로 분리시켰습니다.



물론 스킬쓰는 타이밍에 때리고 끝나는 미공다와 다르게
포탑은 때릴 때가 3단계일 때도 있고 0단계일 때도 있고 다양하지만
변수가 너무 많아지기에 편의상 미공다포는 같은 화력단계에서 때린다고 가정했습니다.

예둔 효율은 그동안의 블래스터 역사에서 증명되었으니 예둔 채용 기준으로 데미지 공식을 세우고
화강3 특1700 치600 환각 세팅부터 계산을 시작해보겠습니다.
화강은 뒤에서 3,2,1,0 모든 사례에 대해서 계산할 예정입니다.

화력 2단계에서 일반스킬 한번, 3단계 아덴 한번, 3단계 일반스킬 한번 돌리는 싸이클과
2단계에서 일반스킬로 3단계 진입 후 아덴으로 3단계를 전부 소모하고
다시 다음 2단계에서 일반스킬 후 3단계 진입 후 아덴을 반복하는
두 종류의 싸이클에 대해서 포격강화 효율을 계산해볼 것입니다.

2단계에서 스킬을 돌리고 3단계 버프가 끝나기 전에 노신속 세팅으로 스킬을 한번 더 돌린다거나
2단계에서만 일반 스킬을 돌리면서 3단계 아덴 진입을 반복하는 것이 조금 비현실적이지만
전자는 포강 효율을 실제보다 낮게 보여주는 효과, 후자는 포강 효율을 실제보다 높게 보여주는 효과가 있어
양쪽 계산에서 공통적으로 보여주는 점이 있다면 이는 웬만한 사례에서 적용 가능한 논리가 될 것입니다.



위 표와 같이 각 상황의 치적과 화력게이지 뎀증을 계산하고
수식을 통해 2단계 1회 3단계 1회 일반스킬 후 아덴을 쓰는 콤보와
2단계 1회 후 아덴을 쓰는 콤보 각각의 데미지 기대값 총량을 계산해 보았습니다.

여기서 포격강화 1,2,3을 사용했을 때 콤보 데미지가 기존 데미지의 몇 퍼센트 상승하는지 계산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효율이 1.20이라면 데미지가 20% 상승했다는 뜻으로
일반적인 공용 딜각인 한줄을 적용하면 1.16 의 효율을 보여주게 됩니다.
즉, 직각답게 포격 강화는 일반적인 공용 딜각인보다는 높은 효율을 보여주고 있으며

포강1에서 포강2로 올라갈 때 데미지 증가량,
포강1에서 포강3으로 올라갈 때 데미지 증가량을 계산해보면 각각 4~6%, 8~12% 가량으로
일반적인 공용 딜각인을 1이나 2로 쪼개 쓸 때의 효율인 3%, 8%보다는 우수합니다.

하지만 공용 딜각인이면서도 포텐이 높은 아드레날린은 어떨까요?
아드레날린의 효율은 치적이 낮을수록 높아지는데 여기서는 화력 2단계 치적과 3단계 치적이 둘다 존재합니다.
따라서 이 상황에서 아드레날린의 효율은 3단계 치적일 때 효율<실제 효율<2단계 치적일 때 효율로
그 범위를 유추 가능합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표 중에 '치명 예둔 효율표' 라는 것이 있는데,
원래는 예둔과 화강의 종합효율을 계산해보기 위해 만들어놓았지만
아드나 정단, 또 예둔아드, 예둔아드화강 등 다양한 사례의 치적별 효율이 계산되어 있습니다.
대략 아래와 같이 생겼습니다. 내용이 좀 많아 형태만 보여드리겠습니다.



위 사례에서 2단계 치적과 3단계 치적을 현재 표의 효율과 대조해서
포강1아드2, 포강2아드1의 효율의 최소값 최대값을 계산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 사례의 경우 포강3 효율에 비해서 포강2아드1의 효율이 최소값 최대값 모두 높기 때문에
일단 수치상으로는 포강3을 쓰는 것보다 포강 2로 쪼개어 아드를 넣어주는 것이 우수합니다.

두번째 사례의 경우 워낙 포강 효율이 잘 나올수밖에 없는 콤보를 사용했기 때문에
포강3 효율이 더 우세한 것으로 나왔습니다.
하지만 포강2아드1과의 수치 차이가 미미한 것은 특기할 만한 점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실전에서 아드를 유지하려면 생기는 제약이 생각보다 크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해서 무조건 '포강을 쪼개서 아드를 넣어야겠다' 결론내리진 않습니다.
저의 경우 이런 데이터를 통해서 

'화력단계를 고려해서 일반스킬까지 우겨넣는 식으로 플레이하면 생각보다 포강2,3의 효율이 높지 않으며,
포강3의 효율을 살리고 싶다면 일반 스킬을 게이지수급 도구 취급하면서 포격모드 탑승에 집착해야 한다'

정도의 결론을 내리는 편입니다.

그렇다면 2단계 1회, 3단계 1회 후 아덴 콤보를 사용하는 특치 지배 세트는 어떨까요?
같은 방식으로 계산해 보았습니다.



환각이 빠짐에 따라 치적이 53~61로 바뀌었고 포강의 효율이 환각일 때보다 약간 낮아졌습니다.
이는 치적이 전체적으로 낮아지면서 공폭에서 발생하는 오버치적이 줄어들었고
전체 데미지 비중에서 공폭이 차지하는 비중이 조금 커지면서 아덴의 딜 비중이 줄어든 것입니다.
치적이 낮은 만큼 아드레날린의 효율도 증가해서 포강1아드2로 쪼갰을 때의 효율이 우수하게 나왔습니다.

이번에는 특1700 신600 환각으로 계산을 해보겠습니다.
여기서 이런 류의 모델링의 한계가 나오는데, 분명 치명 대신 신속을 줌으로서
스킬 쿨타임이나 플레이 편의성 면에서 이득을 볼 수 있지만

여기서의 계산상으로는 신속 600을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같은 콤보, 같은 싸이클을 이어나간다고 전제해야 계산을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가 하고 있는 계산은 이미 정해진 특성비율과 유물세트, 스킬콤보가 있을 때

어떤 각인을 선택하는 것이 높은 효율을 보여주는지 참고할 수는 있지만
어떤 특성비와 유물세트가 효율적인지를 알려주는 지표는 절대 되지 못합니다.

또한 계산에서 전제한 콤보의 요건 등이 현실에서 충족되는지,
만약 100% 충족되지 않는다면 어떤 변수가 있고 그 변수가 어느쪽 계산에 유리하게 작용하는지
등을 어느 정도 보정해서 생각할 필요가 있으며 이것은 개인의 몫입니다.



치적은 57~65 사이이며 앞의 지배세트보다 약간 높은 치적이지만
치적이 낮은 편이기 때문에 포강1아드2로 쪼개는 것이 계산상으로는 우수한 효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특신 환각에서 귀걸이 하나에 치명을 준 특1400 치300 환각과,
아예 노신속으로 묵직하게 치적에 투자한 특1400 치900 지배를 보겠습니다.



치300 환각의 치적은 65~75, 치900 지배의 치적은 64~72 입니다.
특1700 신600보다는 고치적인데도 불구하고 모두 포강1 아드2가 우수한 기대값을 보여주네요.

위 계산값들은 모두 화강3을 기준으로 계산한 것인데 화강을 2,1로 내린다면
치적이 내려감에 따라 아드 효율은 더욱 증가할 것이고 공폭의 오버치적이 완화됨에 따라
아덴 딜 비중은 소폭 감소할 것이며 포격 강화의 효율 역시 같이 줄어들 것입니다.

따라서 여기서 화강을 낮춘 상황에서는 포강1아드2의 효율이 우수할 것이 자명하며
예외 상황은 2단계 일반스킬 사용 후 아덴 콤보를 사용하는 사례밖에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까지 화강3일 때 여러 세팅에 따라 포강1,2,3의 효율과
이를 쪼개서 아드에 나눠주었을 때의 결과를 계산해 보았는데요
사실 우리가 진정으로 궁금한 것은 아드와의 쪼개기 결과보다는
화강과의 쪼개기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현재 한 계산을 화강0, 화강1, 화강2에 대해 같은 방식으로 반복해주고
화강0일 때 대비 화강1일 때 콤보 데미지 증가량이 화강1 효율,
화강0일 때 대비 화강2일 때 콤보 데미지 증가량이 화강2 효율,
화강0일 때 대비 화강3일 때 콤보 데미지 증가량이 화강3 효율이 될 것이며
수식을 세워놨기 때문에 간단한 치적 수정만으로 쉽게 계산이 가능합니다.

화강2


화강1


화강0


계산 과정은 생략하고, 화강1/2/3의 효율을 한번 보겠습니다.



당연하지만 치적이 높은 세팅일수록 화강 효율이 안좋게 계산되고
치적이 낮은 세팅을수록 화강 효율이 좋게 계산되며 여기서 다른 세팅보다 수치가 높다고 해서
더 우수한 세팅이 되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치적이 높은 세팅은 이미 치적으로 인한 우수한 데미지 기대치를 가져서
각인으로 인한 증가량이 낮은 것이고, 치적이 낮은 세팅은 부족한 데미지 기대치를
각인을 통해 대폭 올리는 방식이기 때문에 최종 딜에 대한 고민은 각자의 몫입니다.

다음으로는 가장 궁금했던 화강/포강 쪼개기를 해보겠습니다.
계산 방식은 (화강n 효율) * (해당 화강 수치에 해당하는 표에서 포강n 효율) 입니다.



포강에 가장 유리한 콤보를 가정했던 사례를 제외하고는 모두 화강2포강1 쪼개기를 하고
남은 한 자리에 16% 공용각인을 채용하는 것이 가장 고효율로 계산되었습니다.
(처음 계산에 오류가 있어 최상단 내용으로 대체합니다. 죄송합니다.)
화강3 포강3을 쓰는 경우는 각인 두 줄을 사용하기 때문에 16% 공용각인 하나만큼의 효율로 나눠줘서
화강3, 화2포1, 화1포2와 비교가 가능하게 보정해 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에 고대악세가 추가됨에 따라
97돌이 아니더라도 333331 세팅이 가시권에 들어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해당 레벨이 아니라서 333322 세팅도 가능한 것인지 확실히 모르지만
같은 각인 갯수기 때문에 화3포1, 화1포3, 화2포2의 효율 비교 역시 해보겠습니다.



역시 포강3 쪽으로 극도로 유리하게 가정된 세팅을 제외하고는
화강3포강1이 화강1포강3보다 높은 효율로 계산되었으며,
화강2포강2는 가능한지 불가능한지 제가 팩트체크를 제대로 못했지만
만약 가능하다면 같은 각인 갯수중에는 가장 좋은 효율을 보여줍니다.
(계산에 오류가 있어 글의 최상단 내용으로 대체합니다. 죄송합니다.)

같은 말씀을 자꾸 반복드려 죄송하지만,
위 수치는 유물세트와 특성비가 이미 정해져 있을 때 각인을 선택하는 기준입니다.
절대로 수치가 높다고 해서 위/아래의 세팅보다 우월한 것은 아닙니다.
치적으로 기본적인 데미지 효율을 당겨오냐, 각인으로 당겨오냐의 차이기 때문입니다.

본래 자료의 구성과 논리가 공유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저의 개인 연구였기 때문에
조금 보시기에 불친절하거나 직관적이지 못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 가장 아쉽게 생각하고 이번 연구의 한계점이라 생각하는 부분은
연속포격 개편의 가장 큰 의의가 즉시쿨링을 통해 딜싸이클 자체를 부숴버리는 것인데
이것에 대해서 정량적인 계산을 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해 제대로 다루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비록 정형화된 딜싸이클에서는 포강3이 안좋은 것으로 계산되었지만
편견을 버리고 정말 포격 하나에 올인해서 장점을 살려 플레이해본다면
여기서 나온 모든 세팅보다 오히려 높은 포텐셜을 뽑아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특화블래는 신속블래처럼 정해진 딜싸이클을 적은 변수로 돌릴 수 있는 캐릭이 아니라
변수가 많고 거기에 대처하는 개개인의 숙련도와 편의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수치상으로 조금 안좋게 나왔더라도 얼마나 허수딜을 살리느냐에 따라
충분히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생각하고, 저도 세팅을 이미 해버린 만큼
주어진 세팅에서 최선을 다해보려고 합니다.



여러가지 가정을 하고 계산한 결과값이기 때문에
이 가정들이 실제 게임에서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이 차이가 계산값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이해하고 셀프 보정하면
직접 트리시온에서 실험해볼 때도 어떤 점에 중점을 둘 지,
결과를 어떻게 해석할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블게 화이팅!


Lv21 백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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