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증적인 측면에서 노낙인 트리와 기존 트리를 비교해 봤습니다.
밑에 3줄 요약 있어요
기존 트리에 비해 노낙인 트리가 아덴 공증면에서 더 높은 가동률을 가진다면 우리는 1낙인 트리로 가는 게 맞습니다.
즉,
노낙인트리 공증 가동률>기존트리 공증 가동률
이 상황이 된다면 노낙인 트리 가동률이 더 좋은 것입니다.
공증 가동률은 (공증시간)/(공증에 필요한 아덴 수급량)이므로
노낙인 트리의 공증 가동률은 4/(노낙인 트리 1버 수급 시간)이고
노낙인 트리의 공증 가동률은 10/(기존 트리 2버 수급 시간)입니다.
따라서
(기존 트리 1버블 획득 시간)/(노낙인 트리 1버블 획득 시간)>1.25
이라는 공식을 도출해낼 수 있습니다.
버블 획득 시간은 (아덴총량)/(아덴 수급량)이므로
최종적으로
(노낙인 트리 아덴 수급량)/(기존 트리 아덴 수급량)>1.25
가 나오고
이 말은 '노낙인 트리가 기존 트리보다 아덴 수급량이 25% 더 높아야 함'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도화가 아덴 수급량 표를 참고하여 기존 트리와 노낙인 트리의 초당 아덴 수급량을 비교해 봤습니다.
스킬트리 별 아덴 수급량 표(10000=1버블)
아덴 수급량 참고
https://m.inven.co.kr/board/lostark/5861/21582[23.10.13ver] 도화가 스킬별 아덴 수급량 정리 (테섭 적용) -22.05.15 쥐도링님
표를 보시면 아덴 수급이 가장 낮은 트리인 난치기+미리내 트리와 가장 높은 트리인 노낙인+노흩뿌+옹달+범가+미리내 트리의 아덴 수급량이 각각 1365, 1602로 나오고 이는
17.4% 증가한 수치입니다.
결론적으로 흩뿌를 빼고 아덴 수급량을 최대로 가져가도 기존 미리내 트리보다 아덴 공증이 좋지 않습니다.
단순 공증면에서 이런 손해가 발생하는데 원하는 타이밍에 공증을 털 수 없다?
고점을 보려고 하는 입장에서는 갈 필요가 없습니다.그런다고 노낙인 트리가 아예 못 쓸 정도는 아닙니다.
8초 안에 확정적으로 1버블을 모을 수 있는 아덴 수급을 할 수 있다는 가정하에는
1. 난치기 대신 확정 피상면 낙인
2. 63% 가동률의 확정 범위 쉴드 (10% 5초 지속)라는 이점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8초에 1버블을 수급하지 못한다면
아덴 수급량과 직결된 낙인 가동률 -> 아덴 수급량이 낮으면 낙인 가동률이 100%가 안된다.라는 문제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제 결론은 "그래도 기존 트리가 더 유동성있고 좋은데 구지가야하나." 입니다.
3줄 요약
기존트리보다 노낙인 트리가 25% 아덴 가동률이 높아야 쓸만하다.
기존트리에서 가장 낮은 아덴 수급률을 가진트리와 노낙인 트리에서 가장 높은 아덴 수급 트리를 비교해 봤을 때 18%이다.
기존보다 유동성이 적은 트리를 고점을 뽑는 입장에서 쓸 이유가 1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