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레제니스가 살던곳 추측 - 2

예전에 "유폐되기 전 레제니스가 살던곳 추측" 이라는 글을 쓴적이 있는데 추가로 발견한것이 있어 또 글을 써봅니다

제가 이번에 주장하고 싶은건 할과 라제니스의 교류or동맹




예전에 올려던 사진입니다 

첫번째 사진 라제니스 석상이라고 생각하고
두번째 사진은 할족의 석상으로 예상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트루아에는 또 다른모양의 석상이 있죠

바로 이 석상인데

이 석상은 트루아에서만 볼 수있는 석상이고 엘가시아에 병사들도 저런 모습을 하고 있죠

그럼 트루아에 있는 저 석상이 베른에도 있을까요?

칸다라 영지도 있더라고요

이제 제가 서론에서 말씀 드렸던 라제니스와 할의 교류or동맹관계 였다 라는 뇌피셜을 돌려보려고 하는데

일단 제일 큰 이유는 엘사기아에 재의 큐브입니다 

재의 큐브는 할의 유산이고 그 유산이 엘가시아에 있죠 

제가 이 컷신을 보고 충격을 먹었는데ㅋㅋ

저는 이 할의 큐브와 라제니스의 건물 양식, 석상을 보고 이 둘이 동맹이였다 라는 뇌피셜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일단 멸족당한 할족에 대해 이야기 하겠습니다

할족은 큐브를 통해 앞으로 일어날 일들을 계산하여 자신들에게 유리한 결과들을 불러옵니다

그런 할이 큐브를 통해 어떠한 결과를 봤고 신들에게 대항하는 선택을 했습니다

결국 이 일로 때문에 할은 멸족했다고 하지만 로아 떡밥들을 본다면 할족을 멸족하지 않았고 멸족했더라 하더라도 할족은 그 사실을 알고 선택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할들이 사용했던 큐브가 엘가시아에 있다는게 너무 이상했습니다

그럼 할은 이 큐브는 어떠한 이유로 라제니스에게 주었을까?

제일 간단한 방법은 할이 자신들이 본 가능성의 미래를 라제니스에게 말해주는것인데

이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 이유는 할이 멸족하기 전에는 

루페온과 신들이 아크라시아에 개입하던 시기였고 엘가시아 스토리에서 라우리엘이 봤던 재의 큐브에선 빛의 눈으로 라제니스를 감시하면서 그들이 죄를 지을때 빛의 창이 날아왔죠

이처럼 할은 이러한 신의 개입이 있기에 라우리엘처럼 현재를 비틀듯 

할도 전쟁을 통해 현재를 비틀었고 그 전쟁을 하기전 할은 라제니스와 교류or동맹관계 였고

그 잔재들이 베른에 보이는 할의 흔적과 그리고 재의 큐브까지 전해진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할이 

멸족과 형벌이후 신들이 아크라시아에 개입이 사라진것까지 본것인지

라우리엘까지 본 것일지

엘가시아에 유폐되면서 라제니스의 선택이 사라진 것까지 본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재의 큐브를 통해 라제니스들이 자신들이 본것을 본다면 라제니스들도 자신들과 같은 선택을 할 것을 보았거나, 자신들의 의지가 이어지는것을 본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원래 진짜 가볍게 쓰고 숙제하러 갈려 했는데 쓰다보니까 너무 길어졌네요ㅠ 스토리를 좋아하다 보니까 계속 써지네요 뇌피셜이 계속 돌아가요ㅋㅋㅋ

오래 쓰다보니 글이 엉망일 수 있습니다 검토하고 싶지만 머리가 터질거 같아서 안할래요ㅋㅋㅋㅋㅋ 그냥 재밌게 읽어 주시고 이상한점 있거나 개소리다 싶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시거나 가볍게 넘겨주세용

이건 스토리 익스프레스 하다 봤는데 베른북부 스토리에 엘가시아에 나왔던 불온한 존재들이 있었더라고요 색은 다르지만 몹 이름은 검은 망령이더라고요 그냥 리소스 활용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