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볼다이크에 있는 세헤라데의 호감도 퀘스트를 진행하면서유저들에게 한번즈음 고민해볼수있도록, 세헤라데를 통해 전한 메세지가 하나있다.
거짓으로 존재하는 과거, 잊혀진 과거, 기억과 존재의 사실 등등...
이중 작성자가 눈여겨 본것은 거짓으로 존재하는 과거와 잊혀진 과거이다.
이번글에서는 거짓으로 존재하는 과거라는 말과 카마인을 접목시켜보고자 한다.
과거 엘가시아 스토리 던전 카양겔 당시, 풀렸던 떡밥은 카마인이 완성되지 못한자 라는 것이다.
하지만 그와함께 라우리엘이 카마인을 칭했던 말이 있었다. 바로 '정해진 결과의 조각'
(정해진 결과의 조각이라는건, 어떤 결과가 이루어져야지만 존재할수있는 존재, 혹은 존재들의 일부?)
작성자는 '완성되지 못한자' 와 '정해진 결과의 조각'의 관계성을 평소 고민해 왔었다.
그러다 이번 세헤라데 호감도 텍스트를 보고 떠오른 생각이 있었다.
거짓으로 존재하는 과거를 가진 자가 있을수 있다. 그런 존재가 만약 있다면, 카마인 밖에 없지 않을까?
만약 그렇다면 완성되지 못한자, 정해진 결과의 조각과 거짓된 과거는 어떤 연관이 있을까?
그러다 이번 세헤라데의 스크립트를 통해 추측하게 된 내용이 있어 결론을 내려보고자 한다.
1.큐브는 가능성의 차원,동시에 실제하지 않는 거짓된 차원, 그 큐브에서
현실이 되어 나온 큐브 속 소년은 '카마인'이다.
2.카마인은, 카마인이 존재할 수 있는 가능성의 차원의 인물이고, 현재 모험가가 존재하는 아크라시아는,
카마인이 존재할수 있는 큐브의 차원과 같은 차원이 되었다.
3.카마인이 존재할수 있는 차원이라는건, 카마인은 미래에 발생하는 어떠한 사건이 있어야지만
존재할 수 있으며, 현재 아크라시아는 그 사건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카마인이 존재하는 것이다.
4.아직 그 일이 현실에서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카마인을 '완성되지 못한자' , '정해진 결과의 조각'이라고 하는것이다.
5.라우리엘이 현제를 비틀었다고 말했지만, 카마인이 코웃음을 치며 '과연 그럴까'라고 했던 이유는, 카마인이 존재한다는것 자체가 라우리엘의 뜻대로 온전히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증명한다.
번외로,할족들이 한 존재를 빚어냈다는건, 할족들 전체가 수없이 많이 큐브를 돌린 끝에 그들이 바래왔던 존재가 있는 차원을 발견해 낸것이 아닐까?
이번 글은 정해진 내용을 정리하는 글이 아닌, 근거가 많이 부족한 상태로 추측만 해본 글이었습니다.
혹시 생각나시는 다른 의견이나, 밝혀진 떡밥중 관련된 떡밥이 있으시다면 함께 나눌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