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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아크는 희망이다 희생이다 의 의미

아이콘 부활영혼화란
댓글: 1 개
조회: 1565
2023-05-19 23:09:34
이 겜의 주 바탕의 종교는 기독교적인 배경이다.

많은 이름의 어원들과 명칭들이 기독교적인것은 명백하다.


기독교 역사상 위대한 인물이 한분 계시니 그의 이름은 "여호와"

그분이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실때의 순간을  역사는 적어왔다.

"인류를 대신하여 희생을 선택하다" 라고...




카단은 줄곧 말해왔다. 아크는 희생이라고~

주인공인 케릭터인 나에게 계속 희생을 강요하는 것 같았다.


유저에게 "선택의 순간"이 다가오는걸 의미하는건  많은이들을 대신하는 "희생"이 아닐까?

그분의 희생덕분에 리셋되는 또는 역전되는 종말을 피하고 세계를 이어져 오는게 아닐까 싶다.


아크를 다 모아 결국은 신을 대면할수 있는 크나큰 자리에서 선택을 해야 한다면~

그분의 길을 선택할수 밖에~     그럼 아만이 희생이 아니라 희망이 될 것이다~


아만이 희망이라........  그의 손에 담겨진.... 아픔을 견뎌내고 어둠속에서 빛을 발하는 

그의 손에 담긴 약속의 반짝이~     인간들이 좋아한다던 그 빤짝이~~ 


결국 아만을 살리고~ 내가 희생하는 전체그림은 부정할 수가 없는것 같다~!

아만이 산다고?  그럼 카제로스는 어찌 죽여야 하는가?  아만이 그릇이라며?


아만이 카제로스를 논개처럼 동반죽음으로 처치하고  후에 신을 대면한 

내가 아만을 살리고 희생을 선택하는 그런 스토리인가?     


현재에도 신은 나타나지 않는다. 그저 과거 역사속 전설에서만 남겨진 것을 볼수 있다.

이 상황이 로아 게임스토리랑 같다.  

아크를 찾는 이유도 결국은 신을 대면하려는 최종 목표가 있는 듯 하다~


난 개인적으로 기독교를 싫어한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만든 이 땅에  ~~아름다워야 할 이땅에~  모든 악과 악마들이 넘쳐나기 때문이다~

전지전능한 하나님이 만든 세상이 찬란하기도 바빠야 하는데~  

인간들의 악행속에서 헤매는 고되고 지친 삶들이 많기 때문이다

로아속 게임 상황과 같은 거다~


결국 악마의 존재도 신급이란 것을 인정했을때 이야기 전개는 빨라진다.

신과 악마가 같은 급이듯......빛과 어둠도 같은 급이고~~ 질서와 무질서도 같은 급이다~ 



광기와 질병과 욕망과 어둠 또한 신과 같이 존재하는.... 같은 급이란 것이다~

동전의 양면처럼 ~~   이 세계는 동시에 평행우주처럼 같이 흘러가는 것~~ 같이 흘러갈수 밖에 없는 현실..   

어떤 면을 보여줄 지가 관건이다~




내가보기에~  로아라는 게임은 신을 찾아가는 게임이다~

신의 존재와 그 신이 나타내는 상징적인 의미...........    그것을 찾는 게임이다~


로스트 아크란~ 세상을 대신해 희생을 선택한 나 이전의 누군가라는 희생케릭터이며~

내가 아크이며~ 내가 사라질때 ~~이 세상은 나를~~로스트 아크라 부르겠지~~


한세대가 찬란했다 저물면서 다음세대에게 넘겨주듯   이 세상의 빛도 반복되는 희생으로 이어질테지..

그 반복되는 희생의 길이 로아게임의 전체적인 스토리의 길인듯 하다~


장비의 랜덤 업 최종목적이  설마 루페온을 때려잡는  그런 망작은 아니겠지 ?? 

Lv42 부활영혼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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