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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그래 내가 어둠의 군주다 <<< 스토리빡숙분들 이거 떡밥 아닐까요?

아이콘 아리안오브
댓글: 3 개
조회: 1674
추천: 1
2023-09-10 10:33:11

카멘 시네마틱 트레일러 마지막에 바라트론에 들어가며 하는 카멘의 대사인데

카단과 유저를 상대로 말하는 거처럼 들렸지만

어둠의 주인. 이걸 강조한게 좀 의심스럽습니다.

투구가 클로즈업되며 푸른불빛의 안광이 이글거리는 씬도 그렇고

카멘3관문 왕좌에 앉아 넓은 공터에서 유저들을 내려다보는 구도....

이거 x리자드의 그 캐릭터, 리치왕 아서스 메네실이 얼음왕관 성채의 정상 왕좌에 앉아 유저들을 내려다보면 그 구도랑
너무 흡사한데요

아서스 메네실도 리치왕의 투구에 결속된 넬쥴이라는 존재와 계속해서 싸우고
그러다 아서스 메네실이라는 자아 자체도 리치왕에게 죽고 그 자체가 되었다 이런 말도 있던데




카멘이 만약... 리치왕에게서 어느정도 모티브를 가져온 캐릭터라면

'내가 어둠의 군주다' 이걸 강조한 대사가 혹시

내부의 다른 존재와의 주도권을 둔 경쟁에서 압도하려고 내지른 대사는 아닐까싶습니다.


비아키스를 집어삼킨 욕망이랑 이번 바라트론의 외형이 꽤나 유사하던데

비아키스가 주도권을 잃자마자 욕망에게 잡아먹혔듯이

바라트론 역시 카멘의 권능으로 그에게 힘을 줌과 동시에 항상 카멘의 목을 노리고 있는건 아닐까요?

그래서 평소에 카멘이 말이 없는걸수도?

스토리빡숙분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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