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쿠크 노골적으로 떡밥 뿌린 장면을 사람들이 넘어가서 실망'이라 한게 뭘까요

대체뭘까요


의심가는게

1. 엘가시아 애프터에서 쿠크가 세이튼 부활시키는거 등의 장면

이거 그럴듯한게 당시 애프터 스토리 연출 퀄리티 이슈로 내용물은 별로 사람들이 안보고 플레체때의 떡밥풀기 기조의 스타트시점이다보니 관심이 뚱했긴 함.





2. 웃는 악마 각본 (쿠크 레이드 애프터)

정해진 운명에 저항하고 그런 스토리 보면 쿠크세이튼이 각본을 짜고 그 각본에 정확하게 일치하는 컷신이 나오는 점에서 다시금 주목해볼만한 지점이라고 생각함...

어 그러면 쿠크세이튼은 루페온의 안티테제인가? '그림자'이고 운명을 설계한다는 점에서




3. 파푸니카 스토리

마지막에 달을 보면서 얘기하는 장면도 있고 세이튼은 못하는데 쿠크는 니나브마냥 알비온과 대화 가능한 장면도 있음.  그리고 에버그레이스 관련해서 뭔가를 알고있는 모습도 있고(쿠크가 이 장면에서 말하려하다가 말실수한듯 입을 가림.가디언 타락 능력과 연관이 있을지도)


뒤의 알비온과의 대화는 안 익숙할텐데 전자 달을 보면서 이야기하는건 익숙해져서 알거임.





아 그리고 설정상 웃는 악마 각본 보면 컷신에서 쿠크가 역시 ooo이야 하며 세이튼 본명 지칭하는 장면은 원래 운명에서 벗어난 걸로 일종의 '애드리브'라고 하는데 세이튼이 조작해서 유저들에게 안 들리게 한거라고 함. 오류섬식 제 4의 벽인건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