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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할이 말한 아비를 벨 자

말보로빨
댓글: 5 개
조회: 2166
추천: 2
2023-10-07 15:06:04
많은 로봉이들이 카단이 카멘을 죽이면서 카단이 칼로 배는놈 카멘이 아비 이런식으로 떡밥이 풀릴 줄 알았지.
하지만 막상 나와보니 카단은 유저가 4관문에서 죽어날동안 노쇼로 방관했고 마지막 패이즈에 잠깐 나오는거에 그침.
카멘을 베기는 커녕 카마인이 열어준 포탈을 타고 헐레벌떡 도망가기 바뻤어.

난 이쯤에서 아비를 베는 놈이 과연 누굴까 다시 생각해봤어. 
그 결과 할이 말한 아비를 배는 놈은 카제로스가 아닐까? 그리고 현시점에선 아주 옛날에 이미 아비를 벤거지. 바로 이그하람.
페트라니아 자체가 이그하람이 만든거란 말야. 카제로스는 패트라니아에서 태어났고. 그럼 결국 카제로스의 아비가 이그하람이라는 공식도 성립이 되.

그런 가정을 하고 여러 연출을 다시 보면 몇가지 아다리가 맞는 부분이 있어.


절망과 비통으로 노래하는 새시대라?.. 아비를 베는자의 시대는 절망과 비통으로 노래하는 시대라는건데.. 뭔가 카제로스랑 어룰려.






“마침내 쟁취할 빛을 위해 나는 또다시 용서받지 못할 죄를 짓는다”
“모든 것을 버렸을때 피운 숭고운 힘만이”

이 두 문장을 잘 기억해.

우선 빛을 쟁취한다는 표현을 해. 이런 표현은 카제로스도 쓰는 표현이야. 카제로스도 빛을 무너트려야 하는 존재로 보지 않고 쟁취해야할 존재로 보거든.


카제로스가 한 말이지. “그들은 빛을 소유할 자격이 없다” 빛을 무시하고 파괴시킬려는게 아니라 빛을 쟁취할려 할때 쓰는 표현이자나. 카재로스 본인도 빛을 거대한 힘으로 보고 있다는거야.

그리고 또다시 죄를 짓는다라.. 또다시란 표현은 죄를 여러번 지었단 소린데…처음 죄는 안타레스러부터 아크를 뺏어온거고  2번째 죄가 카제로스랑 연관되어 있는거 아닐까?


그리고 모든것을 버렸을때 피운 숭고한 힘.
비슷한 표현을 본적이 있어. 바로…


하브렐슈드를 잡으면 주는 뿔이야. 많은것을 잃고 단 하나를 얻으리라. 많은것, 모든것을 “희생”하고 뭔가 하나의 목표를 얻는다. 아브렐슈드와 카제로스 둘다 같은 목적을 위해 모든걸 희생했다는거 아닐까? 악역을 자처한거지..


결국 나의 추론은
카제로스가 빛을 쟁취하여야 하는 (이 세계의 존립?) 어떤 이유가 있고 할족이 이를 설계한거지. 아니 엄밀히말하면 어떤 누군가가 빛을 쟁취햐야할 이유가 있고 할이 이를 위해 아크를 뺏고 전쟁을 일으키고 카제로스를 만들고.. 이 모든걸 설계한거지. 카제로스는 예언대로 아비를 베고 빛을 쟁취하기 위해 모든걸 희생중이고. 아브렐슈드는 할족의 후예로 카제로스를 돕는 중이고.. 루테란도 이를 알고 카제로스를 소멸시키지 않고 봉인만 한거고.. 

Lv45 말보로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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