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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측] 멸망을 위한 해석] 2. 멸망을 바라는 다른 두 절대신. 쿠크세이튼과 카마인

라냐뭐라냐
댓글: 1 개
조회: 910
2024-01-26 23:51:04
- 엄연히 멸망해야 하는 게 정사로 취급되야 하는 상황이라 극단적으로 멸망에 중점을 두고 해석합니다.
- 제대로 된 자료, 데이터 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의견과 해석을 크게 넣었습니다. 읽는데 조심하십시요.
(쿠크세이튼 부분은 밑에 크게 정리한 바 있습니다. 참고.)

"원래 태초의 모든 건 혼돈이었다. 루페온의 장난질만 아니었으면..."
"내 것? 아니지, 원래 모두 내 것이었어. 두고 봐...."

카멘 후일담 고원에서 모든 것이 무의미 하다는 듯이, 루페온 마저 우습다는 듯이 말하는 두 존재.
이그하람의 조각과 쿠쿠르삥뽕.
웃긴 부분은 빼고서 진지하게 평가해 봅시다.
(쿠크 글 볼 타이밍.)

쿠크세이튼은 충분히 살폈으니 카마인의 부분을 살펴봅시다.
카마인 역시 멸망의 순간을 즉 카제로스가 소멸하는 순간을 노리고 있습니다.
그래야 자신이 온전히 부활하고 자신의 계획대로 다시금 모든 걸 혼돈으로 되돌릴 기회를 잡을 수 있을테죠.

여기서 중요한 떡밥은 다음과 같습니다.
"어쩌면 안타레스가 맞았을지도..."
카제로스가 안타레스라면 속이고 숨어 다니며 자신의 계략을 진행할 필요가 없죠. 안타레스와 뜻이 맞다면.
즉 카제로스는 안타레스가 아닙니다.
"역시 시간의 힘은 놀라워. 주제 파악도 하고..."
쿠크세이튼이 시간과 관련된 존재임을 암시하는 듯 합니다.
"우리가 치른 첫 전쟁(태초부터 존재한 자들과 함께한 최초의 전쟁)보다 더 큰 전쟁을..."
카제로스가 소멸 되는 순간이 절대 모두가 바라는 희망찬 미래의 길이 아님을 알리고 있습니다.

우리가 해냈다고, 드디어 모든 걸 이겼다고 승리를 만끽해야 할 그 순간에, 결국 달이 겹쳐지고
아크라시아가 더 큰 위협에 무너져 내리고 멸망의 때, 운명의 날이 도래하지는 않을까요?

글 읽어주시는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다음 편에 이어집니다.

Lv1 라냐뭐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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