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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이번 스토리 이런저런 감상들

결정장애심함
댓글: 4 개
조회: 1406
추천: 4
2025-08-07 10:03:51
1. 예전에 '아만 자체가 열쇠인가, 아만안에 열쇠힘이 있는건가?' 라는 질문을 올린적이 있었는데

이번 스토리로, 아만자체가 열쇠인건 아니고 아만안에 열쇠의힘이 있었던걸로 결론이 났네요.. 

저는 아만을 그릇삼아 카제로스가 부활하는 방향성을 원하던 것도 잇었는데 뭐.... 그렇습니당..


2.  예전에 했던 질문중에 하나가,  트리시온 개방됐을때, 베아트리스가 '이 모습을 보는건 나도 처음' 

라고하는데 루테란이 개방했을땐 뭐 어케한거임?? 였음. 

이번에 '열쇠랑 같이 왓을때 왜 아무 반응 없엇지?' 하는 의혹과도 뭔가 연결성이 있으려나??


3.  전반적으로 분량과 연출은 괜찮았지만, 질적 측면에서는 역시 좀 아쉽다...

떡밥을 살살 흘리기만 해서 짜증내는 사람이 많던데, 나중에 확실히 쫙! 하고 퍼즐 맞춰지는거 아니면

그냥 스토리 내는 순간순간의 그럴듯함을 위해 대충만들었다는게 되는거니 상당히 실망스러울듯...


4. 개인적으로 제일 아쉬운점은, 기존에 좀 칭찬받은 구도나 연출 대사등을 계속해서 자기복제하는거...

더 심각한건 자가복제 퀄리티는 더 떨어지고 잇단거임. 

예를들어 베른남부에서 군단장-에스더 전투씬은 약간 영화같은 느낌이 났었음, 연출이나 모션이나..

근데 요즘은 그냥 에스더어벤져스 출동! 쾅! 하고 걍 기존에 매번보던 스킬모션 복붙해서 잡몹쓸었다? 하는게 다임.

그리고 대사도 맨날 이 인물은 이 대사로 고정된 느낌. 

특히 바훈투르는 이 심각한 시점에 '한번 놀아보자고!' 이게맞나?? 너무 기능위주 평면적인거 아닌가?


5. 결론적으로 때깔과 분량은 괜찮은거 같기도 한데, 스토리의 클라이맥스로 들어가면서 분위기는 심각해지는데

뭔가 담아내는 깊이는 그걸 못 따라가는듯한 아쉬운 느낌이 좀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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