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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논] 이게 편의성이 개선된거라고 봐야하나

아이콘 겁나못함
댓글: 5 개
조회: 1656
추천: 21
2025-08-25 11:25:50
개발진들이 생각하는 제논의 편의성이라는게 그냥 '예열' 여기에만 쏠려있는거같음

이미 그 불편함 자체가 제논의 정체성이 되어버린지 오래고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 제논의 아이덴티티였음.
그걸 손보려면 처음 5차 나올때부터나 그렇게만들던가
이제와서 송두리째 엎어버릴거면 전부 리마스터를 시키던가 예열 컨셉을 완전 없애던가
이도저도 아닌 포톤 차징은 여전히 남아있음

예열말고 기존 방식 존나 불편했던건 맞음.
6차 오리진을 공중전 컨셉으로 내놨으면 극딜이 종료되는 순간까지 공중에서 매끄럽게 공격할수있어야하는데 융합설치하러 내려오고 인팬트리깔러 내려오고 스매셔쓰려면 또 강제로 떠야하고 오르락내리락오르락내리락 미친 구조였음. 

애초에 유저들이 원하던 편의성이란건

왜 오리진후 땅에서 스매셔쓰면 강화스매셔안나감? 누가 오리진쳐쓰고 일반스매셔쓰겠음
왜 땅에서 융합이랑 인팬트리 써야함? 공중전하라고 띄워놓고 왜 땅에 내려오게하는데
왜 융합쓰고 한발자국 앞으로 가야함? 역장도 나포함한 영역에 설치되는데 더넓은 융합은 떨어뜨려놓는이유가뭐임

이런것들처럼 굳이? 왜? 라는 의문이 생기는 부분들을 해소시켜주길 원한거아님?
그다지 어려운것들도아님. 딜상승에도 크게 영향없고 오로지 기존의 불편하고 의미없는 방식이 나아지는
진짜 말그대로 '개선'되는 소소한 편의성을 바란거지
이런식으로 제논의 정체성까지 뒤집어버릴줄은 몰랐음.

번외로
2중홀로는 그 자체가 문제인게 맞다고생각함.
설치기 안에 보스자리잡는것도 자꾸 도망가서 힘든데 두개의 설치기 사이에 위치시키는건 더 힘듦. 거기에 보스 크기에따라 딜편차가 커지는 기형적인 시스템임. 숙련도도 많이타서 신규유저들에게도 장벽임.

그럼 어차피 한번에 한개의 홀로그램만 설치하게 할거면 강화스매셔처럼 강화홀로그램으로 만들면 안됐었나?
융합처럼 60초쿨에 30초지속되는 버프형태로 기존 설치한 역장홀로그램이 융합으로 강화되는 식으로 만들었으면 지금보다 훨씬 매끄러웠을거같은데
새로운 설치기를 깔필요도없고 기존 역장처럼 재설치도 가능하고 설치한순간 캐릭터도 영역에 포함되어있어서 뎀증효과도 받을수있음.
1홀로는 방향성은 맞다고 생각하지만, 상상력 창의력 좆박은 개발진들의 역량이 많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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