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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스토리에는
정령이라는 존재들이 있습니다.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존재들이며 대부분 자연 속에서 숨어 지내기에
다른 창작물의 정령들처럼
인간들 눈에 잘 띄지 않는 존재기도 하죠.
빅뱅 전 메이플에서 그나마 정령다운 스킬들을 꼽자면
이프리트와
엘퀴네스 등이 있지만 레드 업데이트
이전에는 역속성을 이용한
소환물에 가까웠습니다.
그나마 정령다운 정령은 엘나스 산맥을 통째로
눈이 내리도록 얼려버린
눈의 정령이 있지만
상체는 인간이고 하체는 말의 형태를 하고 있는 정령이다.
머리 양쪽에 뿔이 달린 투구를 쓰고 창을 들고 있어
얼핏 보면 말을 탄 기사처럼 보이기도 한다. 강함을 추구하는
전사의 종족으로, 인간은 헤아리기도 어려울 정도로 긴 시간 동안
서로의 강함을 증명하기 위해 켄타우로스간의 전쟁을 해왔다고 한다.
화염의 힘을 가지고 있어 냉속성 공격을 두려워한다.
상체는 인간이고 하체는 말의 형태를 하고 있는 정령이다.
머리 양쪽에 뿔이 달린 투구를 쓰고 창을 들고 있어 얼핏
보면 말을 탄 기사처럼 보이기도 한다. 강함을 추구하는 전사의 종족으로,
인간은 헤아리기도 어려울 정도로 긴 시간 동안 서로의 강함을 증명하기 위해
켄타우로스간의 전쟁을 해왔다고 한다. 검은 켄타우로스는
어둠의 힘을 가지고 있어 성속성 공격을 두려워한다.
상체는 인간이고 하체는 말의 형태를 하고 있는 정령이다.
머리에 푸른 술이 달린 투구를 쓰고 창을 들고 있어 얼핏
보면 말을 탄 기사처럼 보이기도 한다. 강함을 추구하는 전사의 종족으로,
인간은 헤아리기도 어려울 정도로 긴 시간 동안 서로의 강함을 증명하기
위해 켄타우로스간의 전쟁을 해왔다고 한다.
빙염의 힘을 가지고 있어 화속성 공격을 두려워한다.
미나르숲에 살고 있는 털복숭이 정령이다. 깨끗한 환경에서만
살기 떄문에 다른 지역에서는 발견할 수 없다. 부드러운 털과
귀여운 표정때문에 위협적이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몸에 마취의 효과가 있는 먼지가 묻어 있기 때문에 가까이 가지 않는 것이 좋다.
미나르숲에 살고 있는 털복숭이 정령이다. 레쉬의 진화형으로 레쉬와는
달리 오염된 환경에서도 살아갈 수 있다고 한다. 다크레쉬의 몸에는 저주의
효과를 발휘하는 더러운 먼지가 묻어있기 때문에 레쉬보다 더 위험한 존재다.
미나르숲에 살고 있는 정령족이다. 험상궂은 생김새와 달리
발랄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점프력이 좋아서 인간의 1.5배 정도 점프할 수 있다고 한다.
폴짝 폴짝 뛰어다니면서 모험가를 정신없게 만들 때가 많다. 워낙 눈동자가
작아 알아보기 어렵지만, 사실 두 눈의 색이 다르다고 한다. 노래를 극도로
못해서 헹키의 고함소리를 들으면 잠시동안 몸이 굳어지며 스턴 상태가 되고 만다.
과거 루디브리엄 시계탑에서 시간을 멈추던 일을 하던 광대 모자를 쓴 꼬마 정령.
하지만 시간의 힘에 영향을 받아 온순하던 성격이 변질되어 버렸다.
시계탑 깊숙한 곳에 떠다니고 있는 뒤엉킨 시간의 힘을 이용해서 사람들을 공격한다.
과거 루디브리엄 시계탑에서 시간을 멈추던 일을 하던 광대 모자를 쓴 꼬마 정령.
하지만 시간의 힘에 영향을 받아 온순하던 성격이 변질되어 버렸다.
그 중 더욱 사나워진 몬스터가 레이지 버피고 쉬지않고 뛰어다니며 시간의 힘을 이용해서 공격한다.
미나르숲에 살고 있는 난장이 정령이다. 볼품없는 외모와 신경질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신경을 거스리지 않도록 조심해야한다.
사람들의 물건을 훔쳐서 가져가지만 어디다가 사용하는지는 알 수 없다.
항상 누더기같은 옷을 걸치고 있다. 원래는 하플링이었지만
죄를 지어 흉측한 모습과 물건을 제대로 만들 수 없는 손을
갖고 마을에서 추방당했다는 전설이 있다.
하플링과는 사이가 좋지 않다고 한다.
미나르숲에 살고 있는 난장이 정령이다. 호브의 무리를 이끄는 전사 호브로,
일반 호브보다 화려한 옷차림을 하고 있다. 전투에는 능숙하지만
도구를 다루는 것은 일반 호브와 다를 바 없이 미숙하다.
간혹 하플링의 마을을 공격해 물건을 훔쳐가서 하플링들의 미움을 받고 있다.빅뱅 전, 정령이란 설정은 주로 npc들의 언급 혹은
몬스터와 퀘스트에서 등장하는 등 비중이 낮았습니다.
게다가 이게 정말 내가 생각하는 정령인가 싶을 정도로
외형에 통일성이 없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2008년 12월 18일
시그너스 기사단의 출시와 함께
정령들의 존재들이 많은 비중과 함께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바로 각각의 기사단장과 기사단원들이 쓰는 스킬의
출처가
정령들의 힘에서 나오는 것이었죠.
게다가 외형도 많은 창작물에서 보이는 정령의 모습과 흡사합니다.
하지만 2013년 1월 31일부터 대규모 개편과 함께
모든 기사단들이 정령의 힘을 사용하다는 컨셉은
폐기 당해
현재 스킬 설명에 '정령'의 힘을 쓴다고
확실하게 명시된 직업은
시그너스 기사단에서는
윈드 브레이커 단 하나뿐입니다.
루시에
킬리안
모리스2011년 7월 21일 출시된
메르세데스 역시 스킬 설명에
정령이란 언급이 다수 존재하며 소환수 역시
정령들입니다.
그리고 2013년 7월 14일, RED 업데이트와 함께 리메이크된
모험가 마법사는 소환물이 아닌
진짜 정령들을 다루게 됩니다.
또한 정령의 힘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은월이 있습니다.
특이하게 메이플 월드가 아닌 그란디스 출신 정령이죠.
본래 가지고 있던 힘은 아니었지만 여우신의 도움으로
단순한 무투가였다가 정령의 힘을 동시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카이럼이 차원의 틈에 걸어둔 결계를 풀 때도
정령들의 빛이란 아이템이 필요하죠
이처럼 생김새도 다양하고 특별한 힘을 사용하며
인간들에게 힘을 나눠주기까지 하는 정령들에겐
왕이 존재하는데
바로
대정령 구와르입니다.
본편 스토리에서는 별 비중이 없기도 하지만
좋다, 그대의 미친 짓에 나도 동참하겠노라.
이 세계의 거듭남을 위해, 나는 기꺼이 미친 정령이 되겠다.메이플스토리
공식 팬북 시크릿스토리 군단장편에서
언급되길, 과거 에피네아의 소개로 검은 마법사를 만나
자연을 파괴하는 탐욕스런 인간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검은 마법사의 계획에 동참하여 대정령의 직위도
내팽겨친
미친 정령이란 이명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전 당일, 매그너스한테
배신당해 사망하고 말죠
하지만 구와르는 정령,
이 세상을 구성하는 존재이기에
과거의 자신과 180도 다른 모습으로 다시 부활 했습니다.
이처럼 정령은 긴 수명과 부활능력으로 영생을 사는 존재입니다.
하지만 이런 스펙을 가진 정령들에게도 지켜야할
금기가 있습니다
바로
인간의 육체를 취하는 것이 그 금기사항입니다.
하지만 어둠의 정령인 호기심 많은 정령
(오르카)와
무뚝뚝한 정령
(스우)는 하얀 마법사를 만나
존재라는 단어의
설명을 듣고 육체에 관심이 생겨 훗날 검은 마법사에게 부탁하여
금시를 깨 인간의 육체를 손에 넣고 검은 마법사의 밑으로
들어가
군단장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둘은 애초부터 정령의 사고방식을 가지고
살던지라 인간들을 이해하지 못하고
장난감이라 칭하며
공감능력이 결여된
사이코패스적인 성격과 행동으로
스우는 팬텀의 연인이었던 여제 아리아를 이유 없이 살해하면서
결전 당일, 스우는 팬텀에게 보복으로
살해,
오르카는 치명상을 입고 맙니다.
마지막으로 2017년 2월 9일 신비의 숲 아르카나에서
정령들이 주인공이 된 스토리도 제작되었습니다.
NPC 부터 몬스터 까지 전부 정령이 등장했습니다만...
거의
극초창기부터 존재해온 정령이란 설정에 무색하게
타나의 첫등장이 메인 떡밥인지라
왜 정령들의 숲이 아케인 리버에 있는지는 무시 당했습니다.
스킬,퀘스트부터 시작해서 현재 돌의 정령이 마스코트가 되었는데
메이플이 정령들에 관해서 많이 알려줬으면 하네요. ㅠㅠ
Corew
Core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