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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파밍용 비정기 신화-종교 구독시리즈 - 북유럽신화(질문답변 2편)

아이콘 Railkruna
댓글: 1 개
조회: 614
추천: 10
2017-03-09 18:28:42
  • 로키와 로키의 자식들
(권투선수 로키 드립치면 벤 당할까봐 원본 로키) 
(로키의 자식들 그림. 요르문간드를 미드가르드로 던져버리는 오딘. 로키의 나라잃은 표정과 오딘의 무표정이 대비되어 매우 웃기다.)

로키는 다들 아시다시피 '트릭스터'의 원형이며 장난과 속임수의 신.
초기에 오딘이 라우페이의 자식을 냅다 집어온 것 이지만 로키는 어디까지나 장난으로서 악행을 저질렀고 그 수준은 장난에 그쳤고 자신이 저지른 장난의 책임도 질 줄 아는 그런 신이었음.

(슬레이프니르를 탄 오딘. 아직 오딘과 토르가 엄격히 구분 안된 시절이라 궁니르가 안보임)
예를 들어 '슬레이프니르'가 태어난 경위의 같은 경우, 바니르신과의 전쟁에서 파괴된 아스가르드의 성채를 보수하기 위해 불러온 석공이 성채를 짓는 대신 해, 달, 프레이야를 주면 성채를 지어주겠다고 했음.
프레이야를 넘겨줄수는 없으니 로키가 꾀를 내어 기간을 제시하여 이 기간 안에 공사를 끊내야만 한다는 조건을 내세우고 석공이 받아들임.
근데 석공 얘가 사실은 요툰이라 힘과 능력이 신에 필적하고 그가 데려온 말 '스바딜파리'도 보통 말이 아니라 무슨 삼국지연의 적토마에 세제곱을 한것 같은 말.
꼼짝없이 해, 달을 넘겨주게 생겼으니 모든 신들이 꾀를 낸 로키를 타박하는 와중에(이때 프레이야는 아무도 걱정 안함....)
로키가 자기가 책임을 지겠다며 기다리라고 모든 신들을 멈춤
성채 완성직전에 로키는 돌과 나무를 옮기던 스바딜파리에게, 암말의 모습으로 변신하고 접근하여 스비딜파리를 발X나게 만듬.
나중에 석공이 이 사실을 알고 아스가르드에 따지러 갔으나 이번엔 토르가 나서서 '모든 것을' 해결해준다고 말하고 요툰의 몸과 머리를 묠니르로 분리시켜줌
하여튼 로키는 이 일화 뒤에 임신하게 되어 말을 낳게되는데 바로 슬레이프니르

+ 슬레이프니르가 로키의 자식에서 오딘의 애마가 된 경위는 문헌마다 작가마다 다르게 해석하나 대체로 로키가 오딘에게 진상한 것으로 여겨짐


(노른 그림. 사실 노른은 수도없이 많지만 가장 예언을 잘하며 강한 능력을 가진 울드, 베르단디, 스쿨드 셋 만 유명해짐)
그러나 노른에게서 나온 라그나로크의 예언을 듣고 난 이후의 오딘이, 로키와 여자 요툰 앙그르보다 사이에 나온 로키의 3자식들을 모조리 아스가르드에서 위그드라실의 아래로 집어던진 이후로 로키가 점점 삐뚤어지기 시작.

이때 집어던진 세 자식이
펜리르, 요르문간드, 헬 이렇게 셋.
펜리르는 저번에 썼고 요르문간드와 헬을 써야되는데.....











죄송함다...오늘 일이 있어서 공부 재대로 못했어오....
내일 교수님이 휴강선언해서 공강됐으니 내일 공부해서 주말에 쓸께오....

Lv46 Railkru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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