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바이오쇼크4 개발난항, 리더십 교체

테이크투 인터랙티브 산하 2K 게임즈가 신작 바이오쇼크(BioShock) 게임의 개발 상황에 불만을 표명한 후 프로젝트의 일부를 대폭 개편하고 관리진을 교체했다고 전해져. 

클라우드 챔버(Cloud Chamber)에서 제작 중인 신작 바이오쇼크는 최근 2K 게임즈 경영진의 검토를 통과하지 못했다고 관련 소식통들이 언급.

특히 게임의 내러티브(스토리)가 개선이 필요한 영역으로 지적되었으며, 향후 몇 달간 전면적으로 재작업될 예정이라고 소식통들이 밝혀,. 바이오쇼크 프랜차이즈는 2013년 바이오쇼크 인피니트(BioShock Infinite) 출시 이후 12년간 침묵을 지켜.

2K 게임즈는 "바이오쇼크의 최고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작업하고 있다"며 "현재 좋은 게임을 가지고 있지만, 위대한 게임을 제공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성명을 통해 밝혀. 회사 측은 리더십 변경을 인정하며 "팬들의 높은 기대치를 뛰어넘는 바이오쇼크 게임을 제공하기 위해 전적으로 전념하고 있다"고 덧붙여.

이번 개발 혼란은 바이오쇼크 시리즈가 10년 이상 개발 지옥에 빠져있다는 기존 보고들과 일치다. 2023년 5월에도 '바이오쇼크 4'가 스크립트 관련 문제로 어려운 제작 상황에 있다는 보고가 있었음.

소스: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5-08-01/next-bioshock-game-changes-leaders-after-development-turmo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