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리웹을 가든 인벤을 가든 플포를 가든 느낀 점은
리니지, 리니지2, 아이온 이런 현질, 캐쉬, 오토로 얼룩진 게임보다
와우, 요즘은 디아3의 게임 커뮤니티가 엄청나게 발달해있다는 점임
또 그네들의 공통점은, NC와 넥슨은 게임계의 절대악이며
현질, 오토, 캐쉬를 경멸함(실상 와우나 디아3도 전부 가지고있음;)
하지만, 실상 뚜껑을 열어보면 커뮤니티가 활성화된것과 반대로 PC방 점유율은
그네들이 말하는 저급의 국산게임보다 낮음.
나도 리니지나 리니지2, 아이온 잠깐하면서 그네들 생각들어보면, 와우는 분명 잘만들었꼬
훌륭한데, 재미가없어서 안한다는거임, 정말 단순하고 명쾌한 이치임.
근데 와우저들은 왜 와우같은 게임을 하지않고 쓰레기 게임을 하고있으며 와우같이 대작게임에
재미를 못느낀다는 점은 자기 수준이 낮은거라고 말하고 싶나보다.
그리고 와우저들은 와우하면 다른국산겜 못한다고 하는 사람 많은데,
그게 아니더라구요..리니지 리니지2 마영전 아이온 블소 등등 와우질려서 넘어왔다는 사람 많이봤어요.
국산겜유저는 블리쟈드 유저들이 공격하니까 그거에 반발해서 블쟈유저에 맞대응하는데,
블쟈유저는 무조건 알바라고 몰아붙임; 흔히볼수있는 풍경
나는 이런 성향이 흔히말하는 삼엽충과 앱등이와 비슷하다고봄.. (비하발언 죄송)
솔직히 나이많은 어르신은 삼성이 뭐 노조가없고 노동자를 착취
하고 이런거 관심없다. 삼성 잘나간다, 삼성 세계적인 기업이다 삼성제품 훌륭하다.(솔직히 맞는말임)
그래서 삼성제품쓰는건데, 소위 애플빠들은 감성이어쩌구저쩌구 스티브잡스가 어쩌구저쩌구
애플제품이 개나소나 들고다니는 제품이되서 희소가치가 어쩌구저쩌구, 애플제품을 들고다니면서 뭔가 삼성과같은
천박한 대기업제품이 아니라, 진정한 스마트폰을 들고다니는것같은 우월감을 느끼나봄.
솔직히말하면 애플빠랑 블리쟈드빠랑 성향 너무비슷함
그리고 또 이해안되는 점은.. 세계시장을 들먹거리는데 물론 와우가 세계시장으로 국산겜에 비해 비교도 안되게 성공한건
국산겜유저도 잘 알고있다. 근데 이번 디아3 사태에서도 보듯이 블쟈입장에서는 디아3 시디팔고 서버 개같이 굴려서 유저
떠나면 이득이라고 쓰는 사람들의 정신상태는 의심스럽다.. 진정 블리쟈드 직원인건가? 블리자드 알바인건가?.. 블리자드가
돈을 많이벌면 기뻐해야하는건가?.. 게임이 잘되서 많은사람들이랑 재밋게 게임하는게 정상이 아닌가?..
지나친 블리쟈드 사랑의 폐해가 아닐까?..
또한 아무리 해외에서 잘나가도 북미유저들과 영어쓰면서 게임할거 아니라면, 국내에서 흥행하지 못하면 한국인들에겐 의
미가없다.. 메틴2라는 한국에서는 듣보잡 게임이 유럽에서는 룬스케이프가1위 2위가 메틴2다;;
그렇다고해서 한국사람이 메틴2 짱, 유럽에서 엄청나게 많이하니까 메틴2가 지존이다 이러나?..
외국에서 아무리 성공해도 한국에서 흥행하지못하면 매니악게임이 될뿐인데.. 블리쟈드 팬들은
세계세계를 강조한다.. 세계강조해봤자... 와우촌섭에서 파티도 못구하는게 현실인데..
참고로 나도 오리때부턴 안했지만 불성때부터 와우 오래한 유저다.. 업적도 8천점정도되니..
블쟈겜안해보고 그런다는 소리는 말아주길.. 나도 현질 강화 이런거 싫어서 와우하는데,
내가 싫어도 다른사람이 재밌게 느끼는게임은 얼마든지 존중해줘야한다생각한다. 그사람들이 재밌다는데 내가
어쩐단말인가? 그리고 한국게임도 수많은 발전을 해왔다... 디아2시절의 리니지가있었다면 디아3시절에 블소가있다..
(물론 난 블소도 리니지도 안한다)
http://game.donga.com/55288/ 테라나왔을때 와우저의 행태를 비판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