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출시된 한국 앱스토어에 출시된 <몬스터헌터 2G for ios>의 글로벌 버전인 <몬스터헌터 프리덤 유나이트>가 과연
한글화를 할 것인가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현재 캡콤코리아에서는 몬스터헌터 다이나믹 헌터라는 스마트폰 용의 한글판 몬스터헌터를 제외하고는 몬스터헌터 시리즈에 대한 한글화 계획을 접하지 못하고 있다. (해당 사항은 모바일 버전에 해당함)
그리고 현재 한국 앱스토어에 출시되어 영문임에도 유료 게임 부분 1위를 차지하는 등 14.99$ 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매출을 보이고 있는 <몬스터헌터 프리덤 유나이트>가 한글화를 할 수 있지도 않을까? 하는 유저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솔직히 필자는 현재 나온 <몬스터헌터 프리덤 유나이트>자체는 한글화가 힘들 것이라고 생각한다.
애초에 이 버전은 글로벌판으로 유럽과 북미를 견향하여 만들어진 버전을 모바일로 이식된 것이기 때문이다.
오히려 <몬스터헌터 프리덤 유나이트>보다도 <몬스터헌터 2G for ios>가 한글화로 출시되는 것이 더 현실적이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심의를 통과하여 한국에 들어온 만큼 <몬스터헌터 프리덤 유나이트>의 한글화 역시 간과 할 수 없는 가능성이 있다.
캡콤은 최근 한국에서 <몬스터헌터 4G>와 <몬스터헌터 프리덤 유나이트>의 매출에 상당히 만족을 했을 것이라 본다.
물론 다른 국가에 비해 불법 복제와 락 해제와 크랙이 판치는 한국이지만 최근 콘솔 관련 게임의 하락세에 비해 이번에 나온 3DS와 모바일 각각 출시된 몬스터헌터는 다른 게임들에 비해 상당히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아마 캡콤코리아 측에서도 유료 게임 부분에서 1위를한 <몬스터헌터 프리덤 유나이트>에 관해 시선이 가있을 것이리라.
필자가 생각하기엔 현재 매출 순위가 높고 유지가 되고 있기에 당장에 한글화를 계획하지 않고 순위가 떨어지고 매출이 하락하는 시기에 한글화를 출시 함으로 재상승의 찬스로 노리지 않으까 생각해본다.
이 글은 지극히 개인적인 소견이고 비판과 문제점의 지적 반론 등 많은 의견을 제시해주면 감사하겠습니다.
필자는 개인적인 희망도 있거니와 현재 한국의 게임사가 조금 더 재미있어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