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우리나라 게임은 "장인정신"이 없는것 같다.

우리나라 게임 개발자들은

뭔가 "장인정신" 이라는게 없는것같다. 레알.

게임을 출시하고 우리나라 유저들이 빠르게 게임 콘텐츠를 소모하니까

부랴부랴 입막음용으로 개발한 콘텐츠를 내놓는다.

또한, 게임들을 보면 다 복사 붙여넣기 같다.

콘텐츠들이 다 거기서 거기.

답답하다.

정말 게임을 만드는데 있어서 장인정신(?) 을 가지고 만들어서

콘텐츠 하나하나 의미있고 재미있게 만든다면 사람들이 욕을 하면서 게임을 할까 싶다.

매주 업데이트를 바라는 것이 아니다.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업데이트를 해서 하나의 콘텐츠가 나오더라도 재미있고 의미있는 콘텐츠가 나오길 바란다.

그리고 돈을 쓰게 하는것 또한 그렇다.

사람들이 즐기면서 돈을 쓰게 해야지 찜찜하게 돈을 쓰게한다.

정말 재밌는 게임이라면 유저들이 발벗고 돈을 들이며 게임을 할것이다.

그런데 우리나라 게임은 한마디로 억지로 돈을 쓰게 한다는 것이다.

우리는 정말 그래픽이 엄청나게 뛰어나고 대단한 게임을 바라는것이 아니다.

할게 없어서 하는 그런 게임이 아닌

정말 재밌는. 독특하고 색다른. 창의적인 게임을 원한다.

멍청한 개발자들은 PC게임은 가망이 없다고 손을 떼려고 한다.

개발자들이 유저들을 떠나게 한줄도 모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