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얼마전 발매된 확장팩으로
유료가입자 1000만 회복이라는 의미있는 기록
와우
일부는.. 판다등으로 구겨진(?) 세계관을 잇는 시나리오라 흥했다고 평가하기도 하지만
나부터도 막상 와우의 시나리오나 세계관의 이해도가 낮음에도 복귀한 이유는
"주둔지" 컨텐츠.
개인하우징이 아니라, 아예 독립된 마을을 하나 부여받아 발전시키고
마을사람=추종자를 이러저러 퀘스트등으로 모아서 배치하는등
말그대로. 와우의 세계 안에서 나(캐릭터)의 입지를 다지는 느낌
2 아직 동영상밖엔 못봐서 모르겠지만 기대작
전작이 어떤게임이었는지 기억조차 안나게 만드는
메이플2
캐릭터꾸미기를 넘어 핵심컨텐츠로 내세운것중에 하나는 "하우징"
3 마찬가지로 아직 어떻게될지 모르지만 역시 기대작
페리아연대기
집 뿐만아니라 NPC까지 생성하는걸보아.. 와우의 주둔지 비슷한 느낌의 컨텐츠일것으로 예상
4 당장 눈앞의 기대작
검은사막
마을 내 인스형태의 하우징...으로 보이는데.. 메인컨텐츠와 어떤식으로 엮일지는 모르겠음
너무갔나 싶지만 여튼, 마비노기(는 좀 형태가 다르지만)-아이온-아키에이지를 거치며
MMO의 고민끝에 나온 컨텐츠는 결국 하우징 혹은 타우닝?빌리징? 같은
세계관 안에 캐릭터의 독자영역을 직접 구축하게 한다는것
위 4개 신작/기대작이
섣부르지만 이런 흐름을 반증한다고 보여짐,
게다가 이젠 스맛폰의 SNG들이 최근 COC로 확장된것처럼
추후 MMO에서의 하우징 컨텐츠가 익숙해지면 아마
NC가 잘만들었던. 공성류와 믹스되서 하우스침공? 같은 컨텐츠로 확정될 가능성도 높아보이고
하우징이
침체된 MMO의 새 동력으로 자리잡길 기대
과연 문제는, 메인컨텐츠 혹은 우리 유저들이 좋아하는 효율이라는 부분과의 믹스를 얼마나 잘 시키느냐가 관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