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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의견을 이렇게 적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대뜸(!!) 몇 글자 적겠습니다.
게임의 성격이 달라진거죠.
축구 경기로 치면 예전에는 내가 선수로 뛰는 것이 '게이머'의 역할이었고 그게 바로 게임이었어요.
하지만 요즘에는 나는 감독, 메니져로서 선수들을 훈련시키고 육성하고
더 좋은 선수를 찾아서 경기에 내보내는 것이 '게이머'의 역할군에 포함이 된거죠.
여전히 선수로서 경기를 뛰는게 더 재밌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메니져로서의 역할도 사실 꽤 재미있답니다;
따지고 보면 미연시나 프야메랑 비슷합니다.(음.. 관리 대상은 꽤나 다르지만요.)
모바일 시장에 좀더 최적화 된 것은 메니저로서 선수들을 관리하는 역할이 아닐까요.
그리고 나이먹고 직장다니는 '게이머'들은 업무보면서 자동사냥 돌려놓는 것
만으로도 어떤 위안을 얻기도 한답니다...ㅜㅠ
게임성을 떠나 단순히 '자동사냥'게임을 싸잡아 비난하는 것은 너무 성급하다고 봐요.
'아이돌'은 전부 쓰레기야!, 가창력이 뛰어난 기성 가수들이 최고야! 라고 하는거랑 똑같아요.
질 낮고 준비 안된 아이돌이 있고, 재능있고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아이돌도 있듯이
'자동사냥'게임이냐 아니냐가 게임을 고르는 첫번째 관문일 필요는 없다는거죠.
물론 자동사냥 게임들이 cntl+c, cntl+v에 과금의 상징시 되는 상황과 무관할수 없겠지만
1년에 비슷비슷해보이는 3~40개의 아이돌그룹이 데뷔해도 좋은 아이들이 살아남듯이
그 중에서도 좋은 게임들은 있는걸요...
ds2op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