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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최초 인던시스템에 관한 시비가 있더군요.

애스트로넛
댓글: 34 개
조회: 2747
2010-12-08 08:51:14

온라인 게임의 컨텐츠들은 거의다 기존 pc게임 -패키지-에서 다루어진것들이
컨버전된거라 보시면 되는데요.

 

rpg인던에 대한 부분은 사실 디아블로에서 다루어진 던전시스템이죠
즉석에서 재구성되는 던전이라는 인스턴트 던전 명칭이 새로운 게임시장에 화두로 떠오르는 순간이었을 겁니다.
- 시초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디아블로로 인해 엄청 유명해진건 맞습니다. -

 

그 이후로 많은 게임들 - 온, 오프라인 포함 모든게임 -에서 인던 시스템을 활용했지요.

 

그중 유저들이 기억하는건 성공적으로 인던 시스템을 도입한 게임들이기에
와우, 마비노기, 던앤드, 인던 morpg - 마영전류 - 등을 연상하게 됩니다.

 

최초의 머그게임이 바람의 나라이지만 애초에 바람의 나라와 비슷한 게임이
pc 패키지 시장에 없던게 아니죠.

 

원조 논란과 표절시비는 성격이 조금 다릅니다.

- 좋은 컨텐츠 도입과 시스템 소스 베끼기의 차이로 이해해 주시면 되겠네요. -

 

와우에서 인던시스템은 그당시 획기적인 개념으로 유저들에게 충격을 준 사실이 있습니다.

지금에서야 사람들이 이러쿵 저러쿵 하지만

 

마비노기 인던같이 어설픈 시스템보다는 와우의 인던 시스템이 지금도 최고라 불리울 수 있을겁니다.

아직도 와우의 인던보다 더 구성이 좋은 인던은 - morpg 포함 - 없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것은 인던시스템을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개인의 취향과는 별개로

게임내에서 잘 구현된 인던이라는 게임시스템의 모범사례로 볼 수 있다는 의미이지

최고의 인던시스템이라서 와우가 최고의 게임이라는 말은 아닙니다.

 

그렇기에 인던에 관해서 와우가 원조니 마비노기가 원조니 하는 것들이

현재 게이머들에게는 아무런 의미도 없다고 봅니다.

 

마찬가지로 대놓고 짝퉁을 - 게임을 거의 베껴내는 - 만드는 짱께깸은 비난 받아야 하겠지만

좋은 컨텐츠를 도입하고 업그레이드 하고자 하는 게임회사들을 유저가 싫어하는건

단순히 자신과 취향이 다른 기업에대한 혐오감의 표출일 뿐이라고 생각됩니다.

 

 

  

Lv9 애스트로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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