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조금 쉬어가죠

 

 

저도 의도하지 않았더라도 여러 사람들의 가슴에 돌을 던지는 글을 꽤나 싸기도했고

 

때론 분란의 핵심이 되거나, 꺼져가는 불씨에 기름을 부어본 적도 있는 것 같은데

 

 

어차피 우린 모두 소비자이자, 게임을 좋아하는 게이머들입니다.

 

 

어떤 게임을 하든, 그 공격대상이 나와 같은 "게이머"들이어선 안되겠죠.

 

 

한국에서 개발되는 게임들이 세계 시장에서도 인정 받는 게임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창의적이고, 다양성에 기반한 양질의 컨텐츠들이 생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뷔페처럼 여기 저기 옮겨다니면서 고루 즐겨 볼 수 있는 그런 장이 펼쳐진다면

 

 

저도, 또 여러분들도 얼마나 즐거운 일이겠습니까.

 

 

2010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네요.

 

게임은 잠시 손에 놓으시고, 한해 마무리 잘 하시길.

 

 

 

스샷은 제 오늘의 마지막 끼니입니다.

 

지겹네요...으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