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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리니지의 장점...

밀키쿠피
댓글: 35 개
조회: 4758
추천: 3
2010-12-09 14:23:35

자신이 재미있는것엔 재미있는 이유가 있을겁니다..

제가 처음 접한게임이자 가장 기억에 남는 게임입니다..

 

리니지의 기본골격..

 

1.갈등..

 

리니지를 처음 접하는 모든유저는 똑같은 공간안에서 제한된 몬스터를 사냥하기 시작합니다..

이러한 부분에서 유저는 타유저와 사냥터에서 몬스터사냥에 경쟁을 하게되고 유저간엔 갈등이 야기되죠..

 

2분쟁..

 

갈등으로 인해 유저들은 서로간의 이견차와 시각차가 생기고 이로인해 분쟁이 발생됩니다..

이러한 분쟁에 유저들은 스스로 양보를 선택할지 대립을 선택할지 결정해야하고 대립을 선택했다면 어떤식으로든 행동으로 표출되고 유저간의 싸움으로 번져나갑니다..

 

3계층..

 

소규모 유저간의 분쟁을 시작으로 서로간의 세력이라는게 개입이되죠..친구나 지인으로 시작해서 혈맹으로 번져나갑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계층이란게 생겨나죠..

 

4권력..

 

계층이란것으로 차별이란게 생겨나고 권력이란게 발생됩니다...

 

이상이 리니지의 구조이며 서로간의 "다툼"이라는게 발생하는 요인이죠...

 

리니지의 장점..

 

1.공성..

 

권력이라는 핵심컨덴츠라고 생각됩니다..

소소한 분쟁으로 시작된 집단이 확대되서 권력이 최정점의 모습을 잘 표현했다고 평가합니다..

수많은 유저들이 그 최정점을 향해 결속을 하고 배신을하며 이해득실에 따라 세력판도가 바뀌기도하고 "어제의적이 오늘의 동지"가 되기도 합니다...

 

2.강화..

 

강화를 보통 단점으로 많이들 지적합니다..

확률이란 단점때문에 강화가 단점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죠..

제가 강화를 장점으로 꼽은 이유는 확률이란것을 배제한체 강화가 주는 효과로써의 장점이 크다고 생각됩니다..

일반적으로 강화가 중심인 국내게임들은 많이 있습니다..

어떤 게임들은 성공을 하고 어떤게임들은 망하는길로 가죠..

엔시게임이 특징이 강화로 시작해서 강화로 끝난다고 말해도 무방할 정도로 공성과 더불어 엔씨게임을 가장 엔씨스럽게 만든 컨덴츠라고 생각합니다..

엔씨의 강화에 대한 노하우에 대해 장점이라고 꼽는 이유는 강화의 효과를 극대화하는게 탁월하다고 봅니다..

국내 여러가지 게임이 있지만 피통과 강화의 수치가 게임에 명확한 차별화를 주면서 단계간의 갭이 가장 적절하지 않나 싶습니다...

강화의 효과가 너무 강해도 한두방 싸움이 되기에 금방 질릴거고 너무 미미해도 강화확률이 주는 중압감에 금방 질리게될겁니다...

이러한 부분에서 강화가 주는 효과에 대한 노하우는 엔씨를 따라갈 게임이 드물다라고 생각합니다..

 

3.커뮤니티..

 

유저간의 유대관계및 세력이 중요한 게임이다보니 플레이어의 게임내의 커뮤니티가 발달할수밖에 없는 구조죠..

혈맹이란 개념의 도입으로 지연/학연/혈연관계가 중요한 국민성을 잘표현한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4.행동방식의 결정권..

 

리니지의 모든 행동방식은 유저에게 부여하였죠..

상대방의 팻이 마음에 안들면 과감이 도살(현제는 업데이트로 효과가 미미함)할수있으며 분쟁이 생겼을시에 자신의 일방적인 의사표시로 공격이 가능합니다...

공성전이 없어도 농성이 가능하며 농성의 효과로 상대방의 금전적 손실을 입힐수있었죠..(지금도 가능한지는 정확히 모름)

또한 마을에 치안을 담당하는 엔피씨마저도 스팩만 받쳐준다면 처리(?)가 가능합니다...

 

결론

 

국내게임에 거부감을 갖는 유저들이 흔히 말하는 단점이 바로 리니지를 즐기는 유저들이 흔히 말하는 장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저게 단점이된 이유는 물론 "현질"이라는 문제점때문이겠죠...

하지만 그 문제점을 감수하겠다고 생각하는 유저에게는 저부분이 바로 "리니지"가 주는 최고의 매력으로 존재할겁니다.

Lv0 밀키쿠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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