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만렙컨텐츠 부족
요약 : 만렙만 되면 컨텐츠부족이라는 얘기를 습관처럼 내뱉음
마영전도 그랬고
테라도 그렇고
앞으로 오픈할 모든 게임에 아마 적용시킬수있을 공식이 아닐까 싶네요.
마영전의 경우 저는 체감하지 못했습니다만
당시 토큰으로 제한했음에도 불구하고 만렙에의 도달이 빨라서
컨텐츠 부족을 느끼는 유저 비율이 높았다고 생각합니다,
그치만 테라는, 글쎄요,
동접 16만~17만이라고 하니 실 유저는 40만정도 될것같고.
이중에 허수를 뺀다해도 만렙이 그렇게 많을꺼라 생각되지 않는데 (끽해야 3만정도려나요)
게다가 아직 만렙컨텐츠-인던-가 전부 정복된것도 아닌데
<이부분은 인던 디자인 자체가 문제인것 같기도 합니다만...>
그냥 레벨링 자체를 위한 게임을 하는 분이 많아서 그런걸까요,
만렙찍기 어렵다는 리니지류에서는 오히려 이런비난은 없겠네요.
만렙만 되면 그저 컨텐츠부족이라는 얘기를 습관처럼 하시는것 같습니다.
게임을 즐기는 다양한 방법을 잊어버린건 아닐까요
2. 밸런스문제
요약 : 밸런스 안맞는게 당연, 시간이 지나면서 맞춰지는가가 중요
이건 pvp가 되는 모든 게임에서의 숙명이 아닐까요,
전략성과 액션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게임이라면 그 균형이 흐트러지는 경우의 수가 있을수밖에 없습니다.
애초에 바둑이나 장기같은 "전략"대전이 아니면 늘 발생할수 밖에 없는거니까요.
"액션"만 추구하는 대전에서도 종종 발생하는게 사실이기도 하구요 (대전액션등)
가위-바위-보 형태로 밸런싱을 한 게임이던
1:1이 아니라 2:2~4:4 형태로 밸런싱을 잡은 게임이던
밸런싱이 잡힌 그 기준을 넓혀나가는게 게임사의 운영의 묘라는 거겠죠?
운영을 하고 몇년이 지났는데도 그 밸런스가 "그대로"라면. 그때 욕할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3. 운영미숙
요약 : 운영미숙이 아니라 유저의 인성이 미숙한경우가 대부분
(물론, 몇몇 심각한 운영미숙은 질타하는게 당연)
사실 저는
와우, 던파, 아이온, 마영전,테라 정도의 온라인게임을 하면서
운영이 거지같다..고 말하는 그런 케이스를 겪어보지 못했습니다.
운이 좋아서일수도 있고, 관대해서일수도 있고..
다만
오늘인가요, 한게임에서 발표한
"테라 3,331개 계정 블럭" 공지에 대한 반응들
-갖은 음모론과 회의론-
을 보면서
이건 그냥 악플일 뿐이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운영보다 인성이 더 미숙해보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더군요.
결론.
그저 무조건적인 비난에만 익숙해져있는게 아닐까요,
게임의 재미나 장점을 찾고 글로 쓰는건 어렵지만
단점에 대한 비난글, 소위 "까자"글을 쓰는건 쉽기때문일까요,
게임을 "까는"것보다 먼저 그 게임의 장점을 찾아보는 자세가 더 발전적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설레이는
설레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