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머 토론장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토론] 재밋네요

아이콘 ghbiosq
댓글: 4 개
조회: 1642
추천: 2
비공감: 1
2011-04-19 21:38:16
미리 언급 하지만 전 비흡연자입니다.

저희 아버지도 집에 담배냄새 밴다고 칼같이 끊고 지금껏 담배는 안피시는 분이십니다.

제가 고등학교 다닐때 담배 검사하는게 꽤나 재밋던 방식이지요

저희 학교 학생주임선생도 비흡연자라서 흡연자 애들 손냄새만 맡아도 담배가 어떤건질 알정도로 코가 꽤나 민감하셨거든요 .



차단막이고 나발이고 간에

실리콘으로 빈틈 다 막고 에어커튼 24시간 틀어도 담배냄새 날곳은 납니다.

물론 방향제를 친다든지 해서 아예 없에는 방법도 있겠습니다만은, 그렇게까지 세세하게 관리 하는 피시방은 손에 꼽을정도인지라.


그리고 토게 얘기가 점점 산으로 가기는 하는데

제가 거의 3~4달에 한번꼴로 서울을 올라갑니다

물론 서울 전역을 돌아다니는게 아니라서 어디는 어떤지는 저도 모릅니다 만은,

적어도 낮중에 라던가, 밤중에, 혹은 아침녘쯤에 버스정류장 부근에서 흡연 하는분들은 본적이 없는 것 같네요 

아 뭐 물론 아에 없다는건 아닙니다.

담배가 정 급하면 골목 귀퉁이는 어딜 가든 있으니 거기서 얌전히 피고 나오시면 될 일 가지고 

"내가 내 세금 내고 담배 피는데 니가 뭔 상관이냐" 라는 식으로 말씀하는건 좀 아닌거같네요 일부 몰지각한 흡연자분들.

꼭 그렇게 집단 이기주의 의식을 벌여야 되는건지 모르겠네요.

물론 비흡연자분들도 해당 하는 말이기는 하나,

언질 드리지만 비흡연자의 호흡기는 흡연자들보다 많이 민감하답니다. 

담배 안피고 있다고 해도 옷에서 나는 담배냄새만으로도 신경이 날카로워 지는분들도 있습니다. 물론 저는 여기에 해당합니다.


피씨방을 수영강습 끝나고 매일 갑니다. 한 4시간씩.

자리가 정 없으면 흡연석에 앉기도 합니다만은,

제가 사는곳이 사람들이 인심이 넉넉한건지는 모르겠습니다

담배좀 꺼달라고 하면 보통 군말없이 끄시거나, 담배연기를 다른쪽으로 보내거나 하시는분들이 대부분입니다

(물론 가정교육 개 판타지로 쳐받은 중고딩들은 논외로 하겠습니다.)

서로 조금씩만 양보 한다면 비흡연자와 흡연자 간에 싸움은 없어도 될거 같습니다 :) 

저도 왠만하면 흡연석은 안가지만 가더라도 담배 피는분들 방해는 안합니다.

물론 금연석에서 담배 피는분들은 어떻게 해서든 방해를 하지요

(마우스 패드로 부채질을 살살 한다던가, 계속 쳐다봐서 눈치를 준다던가, 몰래 알바한테 게토같은 피방 유틸로 쪽지를 보낸다던가.)


피시방 전면 금연화에 대해서는 제가 피시방 알바를 해본적도 없어서 세세한건 모르겠네요 :) 

하지만.


적어도 업주분들이나, 알바생분들이 금연석에서 흡연하시는분들 편의를 봐준다던가

하는 일을 일으키지 않았으면 이 지경까지 일이 커지진 않았을꺼같습니다 :)

물론 제 개인 의견이랍니다.








P.s)  인터넷이라고 익명성 믿고 반말로 쳐지껄이지 마십쇼
        니만 여기서 형입니까?
        
        누구는 반말 할 줄 몰라서 반말 안합니까. 
 
        어지간한 중고등 교육 다 배운사람이라면 남들 다 보는데서 반말은 하지맙시다

        나이 헛 쳐먹은거 자랑하는게 아니라면 말이죠 :3 


Lv46 ghbiosq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