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셧다운제 토론을 보다가

그냥 스쳐지나가는 생각이 하나 있었어

 

 

부모가 맞벌이를 한다던지 뭘 한다던지

 

자의적으로든 타의적으로든 애들한테 신경 쓸 시간도 힘도 줄어들고,

 

게임 산업이고 나발이고 그건 내가 하는것도아니고 내 밥줄도 아니고 내 알 바도 아니니깐

 

그딴거 망해도 되니깐 셧다운제로 제제좀 해봐

 

라는 게 부모들의 입장이라고 보이던데

 

 

결국 본인들이 애들에게 행사할 수 있는 영향력을 스스로 줄여가면서 사회적 제도에 기대서 강압하겠다는건데...

 

난 상당히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봐

 

뭐 요즘 그것도있잖아 체벌하면안된다고

 

부모가 왜 부모이고 선생이 왜 선생인데

 

자기 자식에게 자기 학생에게 자기 제자에게,

 

아무런 권리도 영향력도 행사할수없도록 하면서 사회적 제도에만 기댄다고 하면

 

그게 과연 옳은것일까?

 

 

 

사회적 제도에 기대서 제제를 한 만화같은경우

 

이미 망했잖아.. 그리고 그 부작용으로 우리나라보다 일본을 우월하게 생각하는 몇몇의 오덕들을 보고 난 충격받앗어

 

망해버린 만화사업이 서글프기도 하지만, 나중에 내가 자식을 낳았을때 이게 아빠가 어릴때 보던 만화다 하고 보여주는게

 

우리나라 만화가 아니라 원피스 디그레이맨 이딴 일본 만화밖에 없는거같아서 죠낸 슬퍼

 

이게 아빠가 어릴때 보던 애니메이션이야 하고 틀어주는데 거기에 자막이 있는건 진짜 뭐같을거같아

 

 

 

그리고 슬픔과 비례하게 이놈의 여성부는 도대체 뭘하는건지 모르겠어

 

존재 이유가 뭐야...?

 

이러다간 밤 12시 이후에 청소년은 밖에 나가면 안된다는 통금 시스템이 나올 기세야...

 

 

 

여성부들이 도대체 무슨생각으로 이런 짓을 벌이는건지는 모르겠는데 말이야

 

정말 청소년들을 위한다고 생각하는 여성부들을 위해 불러주고 싶은 노래가 하나있어

 

 

 

" 내 에로댄스보다 , 케이블의 외설영화보다. 청소년에게 악영향을 끼치는건 뉴스라고본다."

 

 

청소년들을 위하고싶다면, 청소년들을 바른길로 인도하고싶다면

 

여성부부터 폐지하고 이야기를 했으면 좋겟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