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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숫자놀이" 인첸 시스템은 쓰레기 시스템이다.

qnjcu
댓글: 53 개
조회: 3756
추천: 3
비공감: 1
2011-08-17 17:34:36

디아블로2는 시디게임이고 
한방에 8명밖에 못들어가고
맵도 항상 같은맵이지만
커뮤니티 및 길드가 활발했습니다.
아이템 거래도 경매장 없이 유저들이 스스로 사이트나 채팅 채널링까지 맞추며
거래를 해결했습니다.


현거래 인정하고 좋다 이겁니다.
하지만 요즘 게임들은 너무 캐쉬에 치중되어 게임 본연의 재미를 오히려 
반감시키는 경우가 다반사 입니다.


블리자드는 항상 유저가 뭘 원하는지를 인지하고있으며
게임을 내놓을때마다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출시합니다.
유저들은 이에 만족하기에 확장팩까지 감수하면서 몰리는것이구요.


이에 비해 우리나라 게임은 패치때마다 무슨 캐쉬템이 생겼나가 관건입니다.
거기에 하나마나한 이벤트로 벨런싱을 더욱 무너트리죠.
한술 더떠 사행성 아이템까지 캐쉬로 팔면 이미 볼장 다본 게임 아닌가요?


예를들어 얼로즈 경우는 룬을 팝니다.
룬을 팔거나 나눠주는 이벤트를 한다는 가정하에
유저들 100%가 단합해서 룬을 구입 하지 않는 사건이 벌어진다면
게임의 벨런스나 재미가 반감될까요?
모든 사람이 +10룬을 착용하던 +1룬을 착용하던 같은이치일텐데...


+숫자놀이 인챈 시스템은 리니지때부터 내려오던 대한민국 게임의 전형적인 
사행성 부추기기 시스템 입니다.


외국의 잘만든 게임의 경우는 아이템의 옵션과 다양함으로
그 단순한 숫자놀이 이상의 재미를 주지요. 
조삼모사식으로 말도 안되는 아이템들 캐쉬로 박아 놓는걸 보면
게임성에 자신이 없다는걸로밖에 안보입니다만...


이제껏 그랬듯이 호구 잡아 팔때까지 팔고 막장이다 싶으면 서버내리는 시나리오죠.
10년 넘은 시디게임 배틀넷관리도 한결같이하며 지속적인 패치하는 게임사와는 정말 
비교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우리나라 개발,배급사는 캐쉬겜 호구 낚시가 목적이니 개발이고 나발이고 되겠어요?
눈 씻고 찾아봐도 호구들의 피해에 대한 책임감 또는 연대감을 찾아볼수가 없죠.


사행성 아이템과 도박이 뭐가 다를까요?


이제 캐쉬 게임사의 아이템 판매에도 기준을 두고 감독 해야 할 수위까지 왔다고 
봅니다.

Lv70 qnj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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