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벤에서 나온 지난주 인기게임순위를 대충 정리해봤습니다.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37894)
대충 8개 장르로 나뉘네요
RPG : 19
레이싱 : 3
리듬 : 3
퍼즐/보드 : 3
스포츠 : 7
액션 : 3
FPS/AOS : 9
RTS : 3
인기게임들의 장르자체는 크게 편중되지 않았다고 봅니다,
(기대했던것보다 다양해서 의외로 놀랐네요)
장르표기는 최대한 게임사에서 발표한것들 (검색하면 써있는 장르)로 했고
TPS, 말많은 AOS는 FPS에 포함시켰으며
던파와 엘소드는.. 공홈에 RPG로 나와있어서 RPG로 분류했습니다.
생각해본 문제는 게임의 "시대배경" 입니다.
결론은
다양성이라는 부분에서 아쉽다는것.
안정적인, 증명된 시대배경으로 가자고 기획된 부분이겠지만서도...
1. RPG를 볼까요.
아이온 - 중세서양
메이플 - 중세위주 혼합
던파
린1 - 중세서양
와우 - 중세서양
테라 - 중세서양
린2 - 중세서양
영웅전 - 중세서양
마비 - 중세서양
엘소드 - 중세서양
드네 - 중세서양
바람
카발 - SF
거상
디지몬마스터즈
뮤 - 중세서양
대항 - 중세서양
드라고나 - 중세서양
워오드 - 중세서양
메이플의 경우..다양한 시대배경을 보여주고 있긴한데
클래스종류설정이나 기타 기본설정이 중세서양으로 생각되서
일단 중세서양으로 분류.
던파는 애매해서 패스,
카발도 애매하지만 어쨋든 SF
바람, 거상은 동양쪽 세계관
디지몬마스터즈는...잘 모르겠지만 아마 근미래정도겠지요
5작품을 제외한 14작품이 중세/서양/판타지 입니다.
당연한걸까요,
RPG의 정통성이 TRPG의 D&D나 톨킨소설정도니까
중세서양판타지로 집중되는게, 당연한걸까요.
해외에는 뭐 이브나 스타워즈같은 SF나
GTA류 온라인게임같은 근미래물들이 많아서
시대배경의 비율이 맞을지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정도의, 75%의 편중도를 보일것같지는 않네요
*공신력(???)있는 해외 온라인게임 순위자료를 찾을수가 없어서 비교를 못했습니다.
좋은 자료나 사이트 알려주시면 감사감사
2. 다음은 FPS류 입니다
서든
사이퍼즈 - SF
아바
스포
카스
버블파이터 - 판타지?
스포2
솔져오프보춘
워록
총싸움의 시대배경이 당연히 현대..라고 볼수도 있겠습니다만
알수없는 시대배경의 버블파이터는 논외로 치더라도,
사이퍼즈 외의 모든 FPS 시대배경이 동일하다는것은 약간. 의아한 부분입니다.
(뭐.. 어떤건 세계대전시대 등등의 차이점은 있을수 있겠습니다만
제가 손대본 FPS의 무기가 다 비슷비슷했던 관계로 일단 동시대로 봤습니다)
구지 이렇게 똑같은 배경에서의 총싸움을 똑같이 "찍어낼" 필요가 있었을까요,
실패하긴했지만 SF쪽이었던 헉슬리라던가
비인기게임중에도 SF FPS가 있던것같고..
중세배경인 킹덤언더파이어도 AOS류로 나온다고 하니
일단 다양해질꺼라 기대는 해봅니다.
여담이지만, 최근 개봉한 영화 "최종병기활"을 보니까
충분히 활만으로도 FPS를 만들수 있었겠구나...싶더군요
아마 안정적인, 증명된 시대배경으로 가자고 기획된 부분이겠지만
다양성이라는 부분에서 아쉽습니다.
설레이는
설레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