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mmorpg에서 역할의 자유도를 추구하는건 무리인가..

과거 역할이란부분에 자유도가 있었던 시절엔 용을 잡아달라는 의뢰를받은 사람이 동료를 모으기 시작합니다..

 

동료를 제대로 모았다면 바로 용을 잡으려 떠난다는 선택이나 동료를 모으지 못했다면 다른방법인 전설의 검을 얻는 모험을 한다는 선택이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mmorpg에서는 팟원이 다 모일때까지 외치기합니다..

 

만일 끝까지 못모은다면 조용히 전원을 끄고 잡니다..

 

와우의 데스윙을 잡기위해 팟원을 모으는 사람과 와우의 데스윙을 잡기위해 드레곤슬레이어를 구하는 사람과 와우의 데스윙을 대신 잡아달라고 부탁하기위해 장사를 해서 돈을 모으거나 드레곤슬레이어와 필적하는 장비를 만들기위해 망치질하는 사람이 공존하는 게임은 불가능할까요..?

 

월드네의 역할의 선택이 꼭 직업이라는 단일구조만 존재하는 mmorpg의 모습에서 과거의 trpg시절의 자유도를 구현할수있는 mmorpg의 개발은 무리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