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셧다운 반대 논리를 뛰어넘어 과열양상으로 치닫는것 같네요..

과하면 넘치게 되있습니다..

 

셧다운제도가 병맛이라고 청소년인권과 권리등을 이야기하는것도 당연하기는 하지만 자칫 12시 넘어서 청소년이 게임하는게 당연하고 신경쓸일이 아니라는 의식이 자리잡을까 우려되네요..

 

자녀를 키우는 입장에서 밤에 12시 넘어서 게임하는것도 좋지만은 않습니다..

 

그렇다고 정부가 어처구니 없는 망상으로 만든 제도 장치도 환영할수는 없습니다..

 

군중심리라는건 참 무서운거라고 생각합니다..

 

어른들이 반대하는걸 마치 청소년은 12시 넘어서 게임하는게 당연하다고 청소년이 받아들이게 될까 두렵습니다..

 

또한 어른들중에도 청소년이 12시에 게임하는것에 대해 불감증에 걸릴까 우려도 됩니다..

 

이성적으로 셧다운제도를 반대하는것 이상으로 치닫게 될까 걱정됩니다..

 

잠시 여유를 가지고 상대가 무개념이라고 나도 맞불놓는다라는 심정은 아닌지 되돌아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