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절절 부모의 자식사랑과 사정은 어디까지나 나중문제 아닌가요?
앞대가리부터 이미 잘못된 걸 뒤에 정당함을 아무리 붙여봐야 돼지대가리에 용몸통일뿐입니다.
청소년 개인의 권리를 일개 여가부따위가 통제할 권리가 없다.
- 헌법은 똥으로 읽나 시바년들 남녀군대문제는 헌법가지고 개거품 처물면서 정당성 주장하더니 ㅉㅉ
적어도 나라에서 통제하기 위해선 국가중대사항이나 이걸 막지 않으면 큰일날만한 큰 문제거리가 되어야 하는데 이건 집에서 통제해도 될 문제고 집에서 통제해야 할 문제다.
-만약 청소년이 새벽2시까지 게임하면 나라가 망하나요? 아니면 나라에 큰 문제가 발생합니까?
그 잘난 부모입장에서의 자식사랑에 의해 찬성할 수도 있다.
-근데 그거랑 셧다운제랑 먼 상관이죠? 굉장히 큰 거 하나 놓치시는거 같은데 셧다운제는 새벽 6시까지 통제하는 겁니다.
당신들은 새벽6시까지 부모가 맞벌이로 일하러 죄다 가십니까? 애초에 새벽까지 일하는 부모가 흔합니까?
부모가 할일을 나라에 미룬다고 게으르다는 말이 왜 나온거죠?
지금 시간대 자체가 아예 부모사랑논리랑 안맞거든요??
맞벌이고 자식사랑이고 나발이고 새벽에 애색히 겜하는것도 못막는거 자체가 부모자격이 없는거 아닌가요?
효율이 개쓰레기만 못하다.
-예산받고 겜사에 돈뜯고 해서 남에 자유까지 통제하는데 구멍이 눈에 훤한데 대책이 하나도 없네요?
주민도용 패키지게임 인터넷웹서핑 블리자드 베틀넷 콘솔게임등등
어떻게 막을래요? 병시년드라
이제 말하기도 지겨운데....이거 청소년보호프로그램보다 효율이 구린데요? 그건 적어도 부모가 시간관리만 가끔 해줘도 알아서 통제되고 주체도 부모가 자식을 통제하는거니 아무 상관도 없죠?
형평성은 개나 줘
-하나만 예로 들어서 밤에 청소년들 티비보면서 밤새는데 왜 티비 셧다운제는 안하는거죠? 예전부터 티비도 큰 문제 아니었나요?? 또래들이 벗고 춤추고 드라마는 개막장, 온갖 버라이어티쇼만 해도 욕설난무에 액션영화는 폭력난무 와 이거 셧다운제 해야겠네?? 진정 그리 생각하십니까??
그냥 다 필요없고 그 수많은 영상매체와 똥통년들이 지정하는 유해물중에 게임만을 대상으로 저런 머저리짓을 하냐고 물어보면 도대체 머라고 대답할껀지나 좀 말하고 셧다운제의 효용성이니 필요성이니 나발이니는 그다음에 언급해야 하지 않나?
한줌의빛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