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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 (반 스포일러)부활의 위용은 없다.

가막마
댓글: 13 개
조회: 3637
추천: 3
2016-04-17 06:35:41


언데드 처음 퀘스트 받는 것 중 하나가 부활한 언데드들이 부활 또는 (징그러워서, 부패된 자신을 보고 등등) 언데드 된 그 자체 때문에 충격먹어?? 자아도 못 가져 시체 부대로도 쓰지도 못하여 다시 또 죽음을 당하는 퀘스트가 있습니다.

이렇게 다시 생명을 부여 받는다는건 되게 순탄치만은 않습니다. 생명 연장이라고 생각하기에도 무리가 있죠



근데 군단에서 유독!! 너무나!! 과도하게!! 심하게!! 부활시킵니다.


좀 쓸만한 영웅이면 '군단이 쳐들어왔어 일어나'  하더니 벌떡벌떡 일어나서 알겠다고 바로 싸우겠다는 듯한 대사를 합니다.

이거부터가 어이가 없습니다.

원래라면 나는 어떻게 되었고 그동안 무슨일 있었는지, 필요한 이유라도 물어볼텐데 그런거 없이 바로 '싸우겠소'한다는게 말이됨??


그리고 블리자드는 너무 부활을 쉽게 사용함
'죽었네??  스토리(?), 멋진 등장운 위해서 부활시키자' 같음...

생명의 경중이 너무 없음 이렇게되면

군단이나 군단 이후의 확장팩이 나왔을 때 죽은 고인들을 다시 또 부활해 막으면됨

최근에 와우 프리섭을 막은 사건이 있는건 다 아는 사실일꺼임
와우 프리섭 하는 이유가 옛날이 더 재밌었다. 추억이 그리워서  등등 이란다. '어느정도' 공감은 가나 어이가 없었다

추억이 왜 추억으로 남기라하냐면 다른 이유가 있겠지만 다시 갈 수 없고 다시 간다해도 그 때만큼의 순수함과 열정이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기 때문일 것이다

내가 왜 이 얘기를 꺼냈냐하면 기억되고 존경 받는 영웅은 영웅으로 남겨 내려져와야지 다시 온다고해서 과연 반응이 좋을지 의문이다.
물론 한 두번이면 반가운 영웅이고 받아드릴만큼의 희생이나 힘과 노력이 필요했다하면 납득이 가지만 너무 자주 부활시키면 감동과 기대가 반감되기 마련이다.

어떻게보면 박수 칠때 떠나라는 말과 교집합인 곳이 일부분 있다.

이번 확장팩 들어서 생명의 가벼움은 눈꼴 시러울 정도

가로쉬 팬층인 코르크론들이 병적으로 항상 외치는것이 있다.
살아쉬님이 가로계신다

나는 가로쉬 정말 싫어햔다
하지만 아니라고 말을 못함 전례가 너무 많기 때문

블리자드는 생명의 경중을 알았으면 좋겠다

Lv68 가막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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