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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우주로 향하는 안두인을 보며..

아이콘 바람피고싶은
댓글: 8 개
조회: 2145
2016-10-23 10:30:47
강한 임팩트로 남은 우리 안두인님께서 늙은 모습으로 간사한 벨렌에게 속아 우주로 향하는 모습이 아직도 아른거립니다.

벨렌이 자기 아들 죽였다고 유저들 후드리찹찹 패는 거 보면 앙금이 남아있는 거 같은데 이런거 보면 저 우주선 특등석에는 안두인이랑 벨렌 각 수장들만 타고 또 유저들은 각종 퀘라는 이름의 노가다를 통해 우주선 연료를 구하고 어디 부숴졌다고 고치고 해서 겨우 이코노미석 타겠지요.

각설하고 안두인이 우주로 향하는 모습이 노화된 모습으로 나와 걱정되는 것이 있습니다.

1.노화마법에 걸렸다.
2.군단과의 전투가 엄청 오랫동안 지속되었다.

둘 중 하나일텐데 이번 군단 확장팩에 따라 노화되어가는 각급 수장들을 볼 수 있을까 기대됩니다.
뭐 중간에 군단과의 전투가 마무리되고 고대신과의 전투가 끝나고라고 할 수 있지만 과연 군단을 이겼다고 쳐도 뒤틀린 황천이 있는 한 계속 올것이 분명한데 아무래도 근원을 쳐부시러 간다는 것이 맞을 거 같아. 군단과의 아제로스 전면전이 끝나고 아르거스를 기점으로 뒤틀린황천을 붕괴시키는 것보다 교란(부활에 제약을 건다던지)을 시키는 것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다시 아제로스로 돌아오는 장면이 될지도 모르겠구요.
돌아온 아제로스는 고대신이 지배하는 제국이 부활한 상태로 나올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 아제로스 자체를 리메이크 할 수 있으니 1석 2조겠죠.

군단을 퇴치한 뒤가 여러 생각이 듭니다.
일단 원래는 태양샘의 마력이 악마를 이끈다는 설정이었지만 어느새 세계령의 타락에 대한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나이트엘프 명가가 나이트본이 되었고 그들은 블러드 엘프와 기묘한 관계가 되었습니다. 둘다 마력 중독이었고 마법을 남용한 사례로 군단이 찾아왔죠. 사실 애초에 군단을 부른 시발점입니다. 과하게 말하면 전범자들이죠.

또한 아르칸도르가 나이트폴른을 다시 나이트본으로 만들어 준다는 게 확실하게 되어. 수라마르성 정복이후 살게라스의 무덤으로 향하는 교두보로 사용될 것이 분명해 보이지만 아르칸도르가 과연 얼마나 많은 나이트폴른을 구원할 수 있는가에 대한 의문이 듭니다.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았지만 스토리나 유물무기를 통해 화려했던 오프닝과 달리 뭔가 지지부진한 느낌이 없잖아 있습니다. 뭐랄까 너무 떡밥도 많아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Lv50 바람피고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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