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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스포+뇌피셜) 일리단 썰

일침갑
댓글: 7 개
조회: 1903
2016-10-26 11:04:52
굴단 신화 던전도감:
굴단의 남은 생명력이 10%가 되면, 대마법사 카드가가 생명을 잃은 일리단의 육신에 그 영혼을 되돌리려 합니다. 카드가는 알지 못하지만 어두운 이계의 존재가 일리단의 필멸의 허울을 채우고 있으며, 이 시도로 끔찍한 결과가 도래하게 됩니다.

시네마틱 일리단 대사:
너희들도 내가 본 것을 봤겠지. 이제 너희도 우리가 어떤 상황인지 알겠군.
필멸자들아, 이제 심연으로(into the abyss) 나를 따라오라.



필멸자 드립하는것도 생소하고

"너희들도 내가 본 것을 봤겠지. 너희도 우리가 어떤 상황인지 알겠군"
(붉은 포탈 뒷편에서 행성이 붕괴하는 모습을 봄)

살게라스가 티탄시절 공허의 존재를 보고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았다는 점
공허로 인해 우주의 질서가 흔들리는 것?을 걱정해서
불타는 군단이라는 해괴한 해결방법을 택했다는 것이 생각나네요.

심연(고대신이 연상되죠=공허)으로 오라는 것도 그렇고

일리단의 필멸의 허울을 채우고 있었다는 언급 역시 메디브가 연상되구요.



던전도감을 보면 신화페이즈 10% 이후에 어떤식으로 전개되는지 모르지만
10%->'끔찍한 결과' 도래->넴드 킬->시네마틱 시작 일텐데

일리단의 영혼이 저 이계의 존재를 상대로 제자리를 되찾을 여유가 있을까요.




여러모로 살게라스가 일리단을 침식한 건 아닌가 의심되네요.

Lv41 일침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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