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유물무기들간의 스토리 연관도 차이

직업 유물무기들을 보면 스토리와 흐름에 영향을 크게 주는게 있고 아닌것들이 있습니다.

성기사의 경우 파멸의인도자는 영향이 크죠.
티리온폴드링이라는 주요캐릭터의 스토리와 관련된거고 결국 누군가에게 파인이 넘어가야하는데 그럴거면 영웅이 가져가는게 자연스럽습니다.
반면 보기 방패는 솔직히 스토리와 연관이 전혀없어요. 사실 그런무기 없음 해도 아무 영향이 없죠.
신기 무기는 스토리와 관련은 있지만 역시 무시하려면 무시는 가능한 정도입니다.

결국 티리온이 난 죽음을 경험한적이 없네 하면서 벌떡 일어나는게 아닌한 이후 스토리에 성기사 영웅은 최소 1인이 있어야 하죠.
파멸의인도자를 쓰는.

제가 아직 전직업 전특성 유물무기를다 얻어본게 아니라 모든걸 다 아는건 아니지만 직업마다 저런 없어도 되는 무기와 있어야하는 무기가 있는것 같아요.

주술사는 둠해머가 있어야 스랄의 은퇴행이 설명이 되고
사냥꾼은 타스도라가 있어야 베리사가 알레리아의 흔적을 찾게되죠.
드루이드는 그하니르가 제일 중요한것 같고요.
사제도 잘아타스를 얻어야 암사들이 고대신의 힘을 쓰면서도 아군과 공존하는걸 설명할 수 있을것 같아요.

반면 저 직업의 다른 유물무기들은 설정만 거창하지 사실 있든없든 스토리 자체엔 아무 영향이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