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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 (누설)소설 일리단을 읽고 난 후기.

zkdlwm
댓글: 11 개
조회: 2553
2017-02-17 00:45:15
1. 소설에서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처럼 일리단은 티란데에게 맹목적인 모습을 크게 보여주진 않습니다.

다만. 일리단의 평정심을 잃게 만드는 존재는 작중에선 티란데가 유일합니다. 

2. 의외로, 불타는 군단이라는 존재는 일리단의 마음속에서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물론 타도의 대상으로요.

그것이 시작되는 시점은 제라의 과거 회상에서 볼수 있는 부분. 즉 눈이 불태워지는 장면부터입니다.

일리단은 불타는 군단의 진면목을 그떄 처음 목도하고 그들을 파괴하지 않으면 아제로스는 멸망한다는 사실을

잊은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끊임없이 그 방도를 찾았죠. 불타는 군단을 타도해야 한다는 생각을 일리단은 항상 합니다.

3. 일리단은 부하들과의 소통을 귀찮아 한 것은 맞지만. 이유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킬제덴이 그 이유입니다.

실제로 작중 묘사를 보면. 워3에서 킬제덴을 만나는 그 시점에서, 이미 켈타스는 킬제덴에게 무언가를 당한 듯한 

묘사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여러분이 아시는 그 결과죠. 사실 일리단도 킬제덴에게 마음을 읽히지 않기 위해서

안간힘을 쓰는 묘사가 나옵니다.

4. 아달은 일리단이 군단과 싸우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다만, 모험가들이 일리단을 죽이는 것을 말리지 않았을

뿐입니다. 일리단의 속 마음이긴 하지만. 일리단은 제라와 만난 후에 나루들이 검은 사원을 침공하는 것을 보고

나루들 간의 의견대립에 대해서 의심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나루들이 프로토스도 아닌데, 같은 예언을 두고서도 

많은 이론이 갈리는 것처럼 그들간에도 충분히 그럴 수 있는 가능성은 있다고 보여집니다.

Lv67 zkdlw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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