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 연대기 2권 자잘한 내용들 중 일부

1. 드레노어의 다른 이름은 Rakshar와 Dawgar

2. 2권은 총 6장으로 구성. 원시 드레노어, 돌의 자손, 호드의 탄생, 일차 대전쟁, 이차 대전쟁, 어둠의 저편 (Beyond the dark portal)

3. 고리안 도시는 오크 부족들과 정령들 연합에 의해 어둠의 문 사건 400년 전에 완전히 전멸당해 지도 상에서 사라졌다. 붉은 천연두는 이 시기에 고리안 마법사들에 의해 창조된 것이며, 어떻게인지는 몰라도 세드의 저주와 에펙시스 수정으로부터 파생된 것이다. 그로 인해 엄청난 수의 오크들이 죽게 되었다. 주술사들은 정령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정령은 오우거가 저지르는 정령의 옥좌에 대한 악행이 도를 지나쳤다고 여겨 고리안 수도, 오우거 제국을 완전하고도 영원히 파괴하기로 결정했다.

4. 굴단은 남은 모든 드레나이 포로를 이용해 어둠의 문을 열었다. (영화와 동일, 호드의 탄생 설정과 달라진 부분)

5. 일차 대전쟁에서 스톰윈드에 대한 두 차례의 공성전이 있었다.

6. 둠해머는 2차 스톰윈드 공성전을 이끌었고 그 시점에 이미 대족장이었다.

7. 가로나 관련 설정도 드디어 설명됨. 메디브가 혼수 상태에 빠지기 전 굴단이 가로나에게 레인을 죽이라고 명령했던 것이었지만, 가로나는 레인에 대한 감정 덕분에 그 명령에 겨우 저항할 수 있었다. 메디브가 가로나를 저주한 이후에서야 가로나는 저항할 의지를 상실할 수 있었다.

8. 에이그윈과 메디브의 싸움은 그렇게 일방적이지 않았던 것 같다.

9. 레인이 죽자 스톰윈드는 빠르게 몰락, 바리안의 어머니 타리아는 스톰윈드가 몰락할 때 혼돈 속에 죽어갔다.

10. 가빈라드는 스톰린드의 몰락 시기에 카드가와 로서 다음의 지도자로 지명되었다.

11. 로서의 이미지가 영화처럼 바뀔지 겁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렇지는 않다. 여전히 이전 설정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