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간수가 심판관이었을 겁니다.
원래 심판관이었던 간수가 어둠땅의 방식에 의문을 품고 뒤집어 엎으려고 하자
다른 겨울여왕과 무능한 존재들이 다구리.
심판관의 권능이 담긴 심장을 뽑은 다음 간수를 나락에 던져버려 봉인하고
무궁한 존재 버전의 청지기를 만들어서 심판관의 권능이 담긴 심장을 이식해서 심판관 대리를 시킨거죠.
심장은 원래 자기 것이었기 때문에 심판관이 어떻게 기능하는지 누구보다 간수는 잘 알고 있죠.
또한, 겨울여왕과 다른 무능한 존재들이 만든 청지기 또한 간수의 지식 범위 안에 있을테니
간수는 어떻게 하면 짭판관을 고장내는 버그를 일으킬 수 있는지 잘 알고 있을겁니다.
그래서 계획을 세운 간수는 아제로스에 영향을 끼쳐 아제로스 영혼에 바이러스를 심은거죠.
그 결과 심판관은 맛탱이가 가게 되었고 이사단이 나게 된거죠.
그럼 왜 간수가 심판관의 역할을 때려치고 엎으려 했느냐.
1. 죽은 영혼들로부터 령을 뽑아내어 에너지원으로 쓰는게 불쌍해서 싫었다.
2. 공허 맛을 보고 헤까닥 했다.
2번이 끌리는건 왜일까요 ㅋㅋㅋㅋㅋㅋ
공허 맛을 보고 아 ㅅㅂ 이거 뭐야! 해가지고 내가 막아야해!! 살게라스 시즌2 인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