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전쟁에서 '찰나의 휴식' 퀘스트를 따라가면 안두인 린과 페어린 로서가 '빛의 승부수' 라는 게임을 합니다.
게임 내용이 의미심장해서 옮겨봅니다.

'
1. 어둠군주와의 결전 (공허의 군주)
2. 성채는 강력한 원거리 능력을 구사하지만, 이동이 불가능하다.
(빛과 공허는 물리우주 밖에서 영향력을 줄 뿐, 행동할 수는 없다)
3. 전세는 언제든 뒤집히기 마련이다. 방금 판은 치유사가 없었더라면 졌을 겁니다.
위의 3가지 부분이 흥미롭네요. 세계혼 서사시 3부작( 내부전쟁-한밤-마지막 티탄)의 복선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