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총독 네자르
* 선 요약
* 주변에 있는 몹들을 미리 정리해두어야 한다. 바로 네임드에게 갈 경우 전부 애드된다.
* 전투 시작 후 외곽으로부터 [공허 붕괴]라는 바닥이 계속해서 다가오면서 전장 자체가 좁아진다. 가능하면 빠르게 전투를 끝내라.
* 탱커는 네임드가 사용하는 [울부짖는 암흑]만 차단.
* 딜러는 암영 촉수를 빠르게 차단 및 점사해서 처리.
* [혼돈의 힘]이 사용되면 외곽으로 밀려나지 않도록 저항한다.
* [어둠수호병 공허지기]가 소환되면 빠르게 녹여준 후 네임드가 사용하는 [영원한 황혼]을 차단한다.
* (선택)[어둠의 폭발]을 차단하면 네임드의 드리블이 가능해지며 외곽으로 파킹할 수 있다.
네자르는 공략 자체는 매우 단순하지만 딜힐 요구량이 엄청나게 높다. 그래서 블러드/영웅심은 막넴보다 네자르에서 사용하는것을 추천한다.


네자르와 전투에 돌입하기 전 필드에 있는 공허술사들을 전부 잡아줘야한다. 잡지않고 네자르와 전투에 돌입하면 자동으로 애드가 되므로 전투가 매우 힘들어진다.

전투가 시작되면 외곽에서부터 [공허 붕괴]라는 바닥이 생성되며 전투가 지속될수록 안쪽로 범위를 계속해서 좁혀온다. 그래서 이놈도 기본적으로는 타임어택 네임드다.

탱커는 네임드에 달라붙어 [울부짖는 암흑]만을 차단하도록 한다. 네자르는 [어둠의 폭발]도 같이 사용하지만 이는 네자르가 사용하는 평타 같은 스킬로 굳이 차단할 필요는 없다. 헷갈리지 말고 반드시 [울부짖는 암흑]만을 차단해라.

네자르는 전투중 계속해서 [암영 촉수]를 생성한다. 스킬 자체는 엄청나게 단순하다. 랜덤 타겟을 찍고 지속적으로 데미지를 입히며 일정 시간 공격에 성공하면 중첩되는 치유감소 효과를 발생시킨다. 치감은 틱당 5%감소이지만 계속해서 중첩이 쌓이므로 사실상 전투 내내 15~30정도 치감을 먹은 상태로 전투한다고 봐도 생각해도 무방하다. 딜러는 촉수가 생성되면 빠르게 차단하고 녹여줘라. 촉수는 차단을 해도 바로 캐스팅에 들어가므로 최대한 빠르게 녹여주는게 중요하다.
4촉수가 생성되며 이 촉수들은 각각 랜덤하게 타겟을 잡으므로 최악의 경우 3점사나 4점사를 해버려 딜러가 말그대로 녹아버리는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 네자르전에서 가장 주의해야할 스킬.

[혼돈의 힘]이 사용되면 네임드쪽으로 붙어라. 밖으로 밀어내므로 계속해서 저항해줘야한다. 캐스팅이 진행될 수록 점점 더 미는 힘이 강해지므로 중앙에 네임드를 파킹하는 택틱을 사용할 경우에는 반드시 1~2틱정도는 맞을수밖에 없다. 단수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내 캐릭 기준으로 틱당 보통 15~30프로 정도 들어오니 그렇게까지 아프지는 않지만 주의해라.

선택적인 택틱으로 네자르가 사용하는 [어둠의 폭발]을 차단하면 네자르를 드리블하는게 가능해진다. 정확한 조건은 [울부짖는 암흑]이 쿨타임이고 [어둠의 폭발]이 차단되어 일시적으로 모든 스킬이 사용이 불가능해지면 2~4초정도 드리블하여 네자르를 외곽으로 옮겨두는게 가능해진다. 외곽으로 옮겨두면 혼돈에 힘에 저항할수 있는 거리가 훨씬 길어지므로 한틱도 안맞고 [혼돈의 힘]을 넘기는것도 가능하다.
이걸 굳이 선택에 넣은 이유는 [어둠의 폭발]을 차단한다는건 딜러 하나가 네임드에 차단기를 하나 배분해야 한다는 의미인데, 암영 촉수를 끊임없이 차단해야 하는 3네임드의 특성상 굳이 이쪽에 차단기를 배분할 여유가 나지 않기 때문. 실제로도 3네임드에서 주된 전멸 원인은 촉수에 점사당하고 힐이 밀려서 하나씩 죽어나가는게 크다. 반면 [혼돈의 힘] 같은 경우에는 한두틱 밟는다 해도 죽을만큼 아프지는 않기에 개인적으로는 그냥 중앙에 파킹하는 택틱을 추천한다.

전투가 어느정도 지속되고 네임드의 기력이 100이 되면 [영원한 황혼]의 캐스팅에 들어가며 [어둠수호병 공허지기] 2마리를 소환한다. [영원한 황혼]은 바로 차단은 불가능하고 공허지기 2마리를 잡으면 네임드의 무적이 풀리면서 차단이 가능해지므로 빠르게 차단해라. [영원한 황혼]은 10초간 캐스팅을 하며 이 시간 내에 공허지기를 처리해야 하므로 딜이 상당히 빡빡하다. 그래서 난이도가 어려워지면 이때 블러드/영웅심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 구간이 딜/힐 양면으로 어려운 이유는 공허 촉수가 제대로 처리가 되지 않을 경우에는 촉수에 그대로 맞으면서 공허지기에 딜을 집중해야 하므로 그냥 힐 요구량이 엄청나게 올라가기 때문.
보통 3네임드에서 전멸한다하면 [영원의 황혼] 캐스팅에 들어가기 전 촉수에 딜러 몇명이 눕고 -> [영원의 황혼] 타이밍에 공허지기를 제대로 처리 못해서 전멸하는 상황이 자주나온다.
4. 르우라
* 선 요약
* 1페이즈
* 르우라는 상시 무적 상태이며 [균열 감시자]를 잡아 공허균열을 닫으면 12초 동안 [반발력] 상태에 들어가며 딜이 가능해진다.
* 네임드 탱킹은 필요하지 않으며 [균열 감시자]와 포탈에서 계속 소환되는 [사그라지는 공허]를 같이 탱킹한다.
* [균열 감시자]가 사용하는 [절망의 파편]을 맞아줘야한다.
* 블러드/영웅심 타이밍은 2반발력 시작 직후. 1반발력때 사용하면 12초 후 다시 무적상태가 되므로 블러드를 온전하게 사용할수 없다.
* 2페이즈
* 모든 플레이어가 탱에 뭉쳐서 이동한다.
* [나루의 애가]로 얻는 공격력 증가가 더이상 초기화 되지 않으므로 전투가 길어질수록 힐업이 힘들다. 가능하면 빠르게 처리해라.
실제 난이도는 얘가 왜 막넴인가 싶을정도로 3네임드 총독 네자르에 비해 엄청나게 쉽다. 주의할 스킬은 1페이즈에 사용하는 [절망의 파편] 하나밖에 없다.
전체적인 흐름은 전투시작 직후 나루가 공허의 포탈을 열고 [균열 감시자]를 소환 -> 1반발력 ; 균열을 닫고 르우라 딜타임 -> 2 공허 포탈 -> 2반발력 -> 2페이즈 시작과 동시에 탱에 뭉쳐서 이동하면서 마무리가 된다.

전투 시작 직후 르우라는 바로 1개의 공허 포탈을 소환하며 무적상태에 들어가고 [균열 감시자] 1마리가 포탈에서 등장한다. 포탈이 열려 있으면 계속해서 [사그라지는 공허]가 리젠되며 공허쫄이 죽으면 검은색 바닥이 생기므로 밟지 않도록 주의해라.
1 균열 감시자가 사망하면 옆에 같이 있던 알레리아 윈드러너가 공허 포탈을 닫으면서 르우라의 무적이 풀린다.
1 반발력이 끝나면 바로 2개의 공허 포탈을 소환하며 각각 1마리씩 총 2마리의 [균열 감시자]가 포탈에서 등장하며 이후 진행은 동일.



이거 못밟는 사람은 정말로 죽어도 못밟는거 같아서 스샷을 3개나 첨부했다..
[절망의 파편]은 소환된 [균열 감시자]가 사용하는 스킬로 살게라스의 무덤의 킬제덴이 사용하는 [아마겟돈]과 완전히 동일한 스킬이다. 필드에 원형으로 파편이 떨어질 자리가 생성되고 이걸 받아주지 않으면 플레이어 전체에 즉사에 가까운 데미지를 입히므로 반드시 밟아줘야한다. 소환되는 [절망의 파편]은 [균열 감시자]당 1개씩. 1균열 타이밍에 1개, 2균열 타이밍에 2개가 소환된다.
[절망의 파편]은 르우라가 아닌 [균열 감시자]가 사용하는 스킬이기에 빠르게 [균열 감시자]를 녹인다면 보지 않고 넘기는것도 가능하지만 오버스펙으로 오는게 아니면 사실 힘들다. 또한 바닥이 투명하게 외곽선만 표시되는 형태이므로 전장 자체가 어두운 타일 + [사그라지는 공허]가 죽으면서 생기는 바닥 위에 생길수도 있으므로 못찾는 사람은 죽어도 못찾더라. 우리 게이들은 그런 실수는 하지 않기를 바란다.
[사그러지는 공허] 바닥 위에 생기면 적당한 뎀감스킬을 쓰고 밟으러 가거나 탱이 밟아주면 된다.


2 페이즈가 시작되면 르우라는 상시 딜타임에 들어가면서 주기적으로 [막대한 변환]을 사용한다. [막대한 변환]은 전장에 이미 깔려있던 바닥들을 강제로 플레이어의 위치로 이동시키는 스킬로 이때 모든 플레이어는 탱에게 겹쳐서 바닥을 유도하면서 잡게 된다. 현재 국내섭 기준으로 사용되는 택틱은 2점, 혹은 4점이며 바닥을 유도하면서 이동하는 방향만 다를뿐 동일한 택틱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탱에게 모여서 바닥을 유도하고 -> 이동해서 딜링, 이걸 시계방향으로 돌거나 혹은 좌/우로 반복하면서 유도하면서 르우라를 마무리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