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사멸자 아르거스.
막넴으로, 아군을 도와주는 티탄의 기술을 모두 이해하고 있어야합니다.
딜은 단일딜이 중요하며, 자신이 어떤 계열 피해를 입히는지를 알고 있어야 합니다. 넴드는 총 4단계로 진행됩니다.
1단계는 100~70%까지 진행됩니다.
탱에게는 휩쓰는 낫을 쓰는데, 넴드 전방 180도에 피해를 입히니, 탱은 따로 혼자 섭니다. 3중첩정도면 도발인계합니다.
1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기술은 죽음의 안개입니다. 이 기술은 바닥인데, 1초에 약 200만 이상의 피해를 입히므로 매우 아픕니다.
죽음의 안개는 다음 두 기술로 생깁니다.
여기서 죽음의 선단은 넴드의 기력이 100이 되면 자동으로 시전합니다. 시전시 피해를 입히지는 않지만, 넴드 전방 부채꼴 모양으로 죽음의 안개가 깔립니다.
이를 막기 위해 아래와 같이 자리를 잡습니다.
(*자리잡기 예시.)
(*죽음의 역병 바로 옆에 본진을 잡은 모습.)
영혼역병은 넴드가 소환하는 클릭 불가능한 보주가 몇 플레이어에게 겁니다. 이 디법은 8초 후에 만료되는데 만료시, 그 자리에 죽음의 역병을 깝니다.
뒤로 도망가서 죽음의 역병을 깔고 옵니다.
(*죽음의 역병을 본진 뒤로 빠져서 까는 모습.)
이 외에 넴드는 주기적으로 광역 피해를 입히는데, 힐로 버티면 됩니다.
골가네스가 무작위 플레이어 2명에게 하늘의 선물과 바다의 선물이라는 5초 짜리 디법을 겁니다. 이 디법은 5초후 만료되며, 하늘의 힘이나 바다의 힘이라는 바닥을 깝니다.
(*바다의 힘과 하늘의 힘의 모습.)
하늘의 힘 위에 올라가면 1분동안(영웅은 30초) 치명과 특화가 2,000씩 올라갑니다. 바다의 힘 위에 올라가면 가속과 유연이 2,000씩 증가합니다. 이 효과는 중첩되며, 둘 중 하나의 효과만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바다의 힘을 5중 쌓았다가 하늘의 힘 위에 올라가며 바다의 힘을 바로 사라집니다.
이를 죽음의 안개가 안깔리는 곳에 잘 깔면 됩니다.
70%가 되면 2단계가 진행됩니다.
골가네스가 하늘의 힘과 바다의 힘을 거두고, 모든 죽음의 안개를 지워줍니다. 근데 이게 좀 하자가 많아서, 아군에게도 피해를 입힙니다. 2단계가 되면 모두 가운데로 모입니다. 당연히 탱은 휩쓰는 낫때문에 혼자 반대편에 섭니다.
(*2단계에서 폭풍으로 죽음의 안개를 지우는 모습.)
그러면서 현재 탱은 1분동안 아그라마르의 은혜라는 버프를 얻습니다. 이 탱의 생명력은 100%만큼 증가하고, 이동속도가 40%만큼 증가합니다. 또한 주변에 아그라마르의 은혜가 걸려서, 그들이 받는 피해를 이 탱이 대신 받습니다.
넴드는 이때부터 기력이 100이 되면 2명에게 영혼분출을, 1명에게 영혼폭탄을 겁니다.
영혼분출은 15초 후, 폭발하여 피해를 입히는데, 이 피해량은 폭발 지점과의 거리와 비례합니다. 걸리면 빠르게 도망갑니다.
영혼폭탄도 방식은 영혼분출과 같지만, 피해량이 영혼분출의 약 5배 정도 됩니다. 그래서 이를 깡으로 맞으면 죽습니다. 대상자는 아그라마르의 은혜가 걸린 탱하고 같이 외곽으로 빠져서 이 피해를 탱이 대신맞게 해야합니다.
(*자리잡기와 빠지는 예시.)
마지막으로 네임드는 절멸의 가장자리라는 기술로 무작위 방향으로 낫을 던집니다.
(*절멸의 가장자리의 예시.)
보이면 바로 도망갑니다.
네임드가 40%가 되면, 네임드는 잠시 도망가고 7마리의 지정 관찰자가 젠됩니다.
각 지정 관찰자는 외곽에서 젠되는데, 총 3종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우주의 검을 휘두르는 놈입니다. 또 다른 하나는 영원의 칼날을 휘두르는 놈이고, 마지막 다섯마리는 무기가 없습니다. 그런데 이 무기는 지정 관찰자가 죽으면 다른 놈에게 전이될 수 있기때문에 끝까지 잘 봐야 합니다.
자리는 대충 아래같이 우주의 검을 휘두르는 놈만 가운데로 데리고 오고, 나머지는 외곽에 내비둡니다. 영원의 칼날은 탱이 외곽을 빙빙 돌며 잡습니다.
(*대략적인 자리잡기.)
우선 무기가 없는 다섯 마리는 우주의 광선을 사용합니다.
(*우주의 광선의 모습.)
피하면 됩니다.
이들은 별폭발과 우주의 신호기를 쓰는데, 이중 우주의 신호기는 무조건 차단해야 합니다. 일반은 막차단해도 되지만, 영웅부터 이들은 차단당하면 20초동안 차단 면역이 됩니다. 그래서 모르고 별폭발을 차단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그러면 공대가 터집니다. 우주의 신호기는 한 번에 2마리가 같이 쓰기 때문에 차단 자리를 대충이라도 정하는게 좋습니다.
우주의 검을 휘두르는 놈은 20미터내 모든 지정관찰자에게 공격력 20% 증가 버프를 걸기때문에 가운데로 빼서 혼자 잡습니다.
영원의 칼날을 쓰는 놈은 그냥 평타가 존나 쎕니다. 탱이라도 이를 맞다보면 죽기때문에 빙글빙글 외곽을 돌며 탱합니다.
그러면 뭘 먼저 죽여야 할까요?? 이는 노르간논 디스크를 보고 결정하면 됩니다. 3단계 진입 후 15초 후 노르간논이 모든 지정관찰자에게 노르간논 디스크를 겁니다. 이게 냉기, 화염, 비전, 신성, 물리, 자연, 암흑 피해를 각각 200%만큼 추가로 받게 만듭니다. 각 디법을 보고 자신의 딜 기술과 관련 있는 놈을 먼저 패면 됩니다. 그러면 딜도 오르고 쫄도 빨리 죽어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모든 지정 관찰자가 죽으면, 아르거스가 등장해서 모든 공격대원을 전멸시킵니다. 그러면 요리 버프, 증강룬 등이 사라지게 되지만, 웅심 디법, 물약 쿨 등도 리셋됩니다.
죽으면 영혼 세계인데, 이오나가 생명 어머니의 선물이라는 나무를 하나 심습니다.
(*생명 어머니의 나무의 모습.)
이 나무에 닿으면 다시 부활합니다. 이속기를 쓰고 나무까지 가면서 쫄들이 있는데 닿으면 이속이 느려져서 부활이 느려지니 피합니다 나가면 사멸자 아르거스가 모든 것의 끝이라는 것을 시전하고 있는데, 15초가 지나 시전이 완료되면 세계가 망한 것이 되어서 공대가 전멸합니다. 나가서 이를 차단하되, 탱이 꼭 있을 때 차단합니다. 안그러면 차단하고도 넴드 평타에 맞아 죽습니다.
이제부터 죽으면, 그냥 누워서 기다리는게 아니라 죽은 후에 다시 나무에 닿아서 부활할 수 있습니다. 시체런이 된다는 말이죠. 하지만 나무는 고유의 생명력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가 부활할때마다 피해를 입습니다. 나무에는 힐이 가능하기때문에, 들어간 힐러는 나무를 조금 치유햐는게 좋습니다. 한 번 나무가 죽으면 다시 생기지 않습니다.
이제부터 재창조 모듈이라는 놈이 등장합니다.
(*재창조 모듈의 모습.)
이놈은 자연스럽게 생명력이 감소하는데, 가만히 두면 범위가 너무 넓어서 공대가 전멸합니다. 원딜은 이놈이 나오면 이놈을 패서 생명력을 낮춰야 합니다.
이놈이 죽으면 여러 개의 티탄의 힘이 담긴 티끌이라는게 영혼 세계에 생깁니다.
(*티탄의 힘이 담긴 티끌의 모습.)
이를 모으면 카즈고로스가 개당 기력 2를 얻습니다. 기력 20이 되면 그는 공대원을 티탄벼림시켜서 공격력, 치유량, 이동속도를 증가시킵니다. 더 많은 기력을 얻으면 벼림은 더 강해집니다.
넴드가 탱에게 쓰는 휩쓰는 낫은 치명적인 낫으로 변합니다. 이제 이 디법 효과는 죽을 때까지 지속됩니다. 탱은 도발 인계를 하는게 아니고, 죽을때까지 이 기술을 맞은 후 죽고 다시 영혼 세계에서 부활해서 옵니다. 이때 오면서 티탄의 힘이 담긴 티끌을 모아모는게 좋습니다.
마지막 새로운 기술로 분노의 불씨가 있습니다.
(*분노의 불씨의 모습.)
정석이라면 피해야겠지만, 티탄의 힘이 담긴 티끌을 모아야 하기 때문에 몇 명은 이를 맞고 죽어야 합니다.
영혼분출과 영혼폭탄, 고통받는 분노는 이전같이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