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잠수함 시작하기전 알면 좋은 기본적인 정보들

•  잠수함 공략을 쓰게 된 계기

필자가 워쉽에 흥미를 잃어 갈 때 쯤 드디어 잠수함이 풀림. 

새로운 게 나오면 그것에 대한 정보를 아는것이 곧 실력이라 생각해 여기저기 찾아보았지만 2,3년전 공략(테스트를 거치면서 많이 바뀌어서 다른 정보가 많음), 또는 어느정도 정보가 나타나 있지만 정작 중요한 데이터는 알기 힘들다던지 등등 이유로 내가 궁금했고 이건 알아두면 플레이함에 도움이 될 것 같다, 하는 정보들을 기본적인 정보를 정리해 봄. 

여기선 잠수함 정보들만 정리해두고 원하는 분들 많으면 운용법이나 초반 운영, 함종별 상대법 등은 다음 글에 올려봄

1. 잠수함의 기본적인 정보들을 알아보자

• 먼저 간단하게 잠수함의 스펙을 살펴보면 , 최고 속력은 전함 수준이거나 약간 느리며, 잠항시에는 같거나, 느려진다. 
• 장갑과 체력은 대부분의 어뢰정과 비슷하다(약간 낮음).
• 피탐지 거리 역시 대부분의 구축함과 비슷하다.
• 대공포가 없다(....)
• 피격 시 기름유출 상태가 발생할 수 있는데 내 군함의 위치가 지속적으로 드러나 위험하다.
• 공습폭뢰는 100% 침수를 일으키며, 함선의 폭뢰는 낮은확률로 침수를 일으킨다. 폭뢰로 인해 화재 발생 가능하다.(화재 : 기본체력의 30% 대미지, 침수 : 현재 체력의 9.9% 대미지, 침수는 1개만 발생)
• 잠수함이 부상한 상태 이외의 상태에서는 '잠수력'이라는 잠수함만의 특수한 자원을 사용하는데 잠수함마다 갖는 잠수력의 양이 다르며 1초당 1의 잠수력을 소모하며 부상했을 때는 국가별로 다른 잠수력 회복력을 가진다.

예시로 6티어 잠수함 U-69 의 잠수력이다(함장스킬과 장비로 약간의 변동이 있음)

• 잠수함의 주 무장으로는            보이는 것처럼                1. 소나핑       2. 음파 유도식 어뢰  3. 일반 어뢰          4. 함포                  으로 이루어져있다. 

이 중에서 1. 소나핑과, 음파 유도식 어뢰는 한 세트로 볼 수 있는데, 먼저 소나핑은

발사하게 되면 조준한 방향으로 정해진 사거리만큼 진행하는 걸 볼 수 있으며 상대 입장에선 내 잠수함의 위치는 보이지 않지만 소나 핑이 시작된 곳과 진행하는 소나가 시각적으로 아주 잘 보이므로 상대에게 나의 위치를 알려줄 수 있다.

잠수함의 소나 핑에 맞게 되면 상대방의 군함에는 이런식으로, 그리고 잠수함 본인은 1회명중이라는 약장을 얻는다.

똑같이 다시 군함의 같은 위치에 소나핑을 한번 더 적중 시키면 1회 명중 때보다 더 긴 지속시간의 소나와 2회 명중이라는 약장을 얻게 된다. 

이 때 적군함 근처로 음파 유도식 어뢰를 발사하면 적군함의 소나에 피격된 부분을 향해(정확히는 맞은 곳의 속도와 방향을 계산하여 예상 지점으로 날아간다) 유도되어 진행하게 된다. 소나핑의 1회 명중과 2회 명중과의 차이점이 있는데 2회 명중이 지속시간이 더 길며 음파 유도식 어뢰의 유도력이 더욱 강해진다.

상대 군함은 피격 된 소나핑을 디버프로 인식하며 피해 복구반 소모품을 사용하여 해제 할 수 있다. 그럼 즉시 어뢰의 유도가 해제되게 되지만 어뢰가 적군함을 지나기 전에 피해 복구반 소모품의 지속시간이 다 되었다면 다시 소나 핑을 적중시켜 어뢰를 유도 시키는게 가능하다. 또, 소나는 섬과 선박을 통과하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함포가 있는데 대부분의 잠수함은 함포가 부함포로써 자동으로 작동해 사거리 내에 들어오는 적을 사격하지만 일부(보통의 잠수함과는 다른 운영방식을 가진) 잠수함들은 직접 사용가능한 함포를 가지며 SAP 탄을 사용해 체력이 얼마 남지 않은 구축함 정도는 잡아 낼 수 있다.

2. 이 전까지는 잠수함 관련 글을 보았다면 대부분 알 수 있는 정보이고 2번부터는 두들겨 맞아가며 알아 낸     정보들 이다

• 잠수함의 수면상 위치에 따른 상호작용들

	부상한 상태	잠망경 심도	잠수했을 때
시야	동일	매우 줄어듦 (구축함의 경우 2.6~4.5km에서 탐지됨)	탐지불가능 (팀이 발견한 적은 표시됨)
기지 점령 가능 여부	가능	불가능	불가능
비유도 어뢰 발사 가능 여부	가능	가능	불가능
부함포 사격 가능 여부	가능	불가능	불가능
소나로 잠수 중인 잠수함 공격 가능 여부	불가능	불가능	가능
잠수함 속도	정상	정상	6티어 : 느려짐 8티어 : 느려짐 10티어 : 약간 느리거나 같음
군함, 항공기에 의한 탐지 가능성	가능	가능	불가능
수중 음향 검색(소나)에 의한 탐지 여부	가능	가능	가능(2km 이내에서)
잠수함 수색 장치에 의한 탐지 여부	불가능	가능	가능
레이더에 의한 탐지 여부	가능	불가능	불가능

짭레에 탐지 여부	가능	가능	불가능
포탄, 항공기 공격으로 대미지 여부	가능	가능	불가능
폭뢰 투하, 폭뢰 공습 으로 인한 대미지 여부	가능	가능	가능 (테스트 결과 어떤 심도에서도 같은 대미지 입음)
기름 유출	없음	가능 (부상하면 기름 유출 제거됨)	가능 (부상하면 기름 유출 제거됨)

 서로 잠망경 심도인 잠수함끼리 2km이내에서 마주치면 서로 탐지 당하며, 서로 잠수중인 잠수함끼리는 탐지 되지 않는다.

• 음향 유도식 어뢰는 '유도 차단거리' 즉 선박에 일정 거리까지 다가가면 유도가 비활성화 되는 거리가 존재한다(확실하진 않은데 실험결과 거의 맞음) 전함의 경우 2.1km, 항공모함의 경우 1.2km, 순양함의 경우 0.72km(2회핑시 0.36km) 구축함의 경우 0.24km(2회핑시 0.12km) 상술한 거리 이내로 어뢰가 진입하면 유도를 멈추고 직진하게 된다.    ＊영국골잠 얼라이언스는 유도 차단거리가 50% 짧아 거의 맞기 직전까지 유도된다.                                                                                                              

• 음향 유도식 어뢰에서 언급 했던 소나 1회핑과 2회핑 차이는 2회핑이 유도력이 좋아 진다고 말했는데 정확히는 1회핑으로 유도되는 어뢰는 초당 10º 씩 방향을 바꾸어 유도 된다고 하면 2회핑은 30º 정도로 방향이 바뀐다(각도는 뇌피셜, 대충 이해만 하자). 그러므로 오히려 1회핑으로 나아간 어뢰였다면, 맞았을 어뢰가 2회핑의 유도력을 가진 상태여서 적함의 약간의 움직임만으로도 급격한 움직임을 보여 안맞을 가능성이 존재한다.

• 대잠수함 무기 탑재 현황

	티어	국가 or 군함	예외	무장
전함	5-10	모두	-	폭뢰 공습
순양함	5-10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범아시아, 영국 경순양함, 소련 경순양함, 시만토(8티어), 다카하시(9티어), 오스틴(10티어), 플린트(7티어), 애틀랜타(7티어), 야하기(5티어)	나폴리(10티어), 탈린(8티어), 벨파스트(7티어), 그라프 슈페(6티어), 쿠투조프(8티어), 마카로프(6티어), 이리안(8티어), 마이소르(6티어), 에기르(9티어), 지크프리트(9티어), 웨이마르(7티어), 제노바(5티어) 는 폭뢰공습	폭뢰 투하
순양함	5-10	위의 순양함들 이외의 순양함들	-	폭뢰  공습
구축함	5-10	모두	레오네(6티어), 오호토니크(5티어) 는 대잠무기 탑재하지 않음	폭뢰  투하

• 티어별 폭뢰공습 스펙

티어	유형	대잠 공습 범위(km)	범위 예외	폭뢰 피해	폭탄 수	항공편대 수	비행당 항공기 수	재장선시간(초)
5	순양함	5	-	3400	1	1	1	30
6	순양함	6	-	3400	1	1	1	30
7	순양함	6	-	3400	1	2	1	30
8	순양함	7	-	4200	2	2	1	30
9	순양함	7	-	4200	2	2	1	30
10	순양함	8	-	4900	2	2	1	30
초군함	순양함	8	-	4900	2	2	1	30

티어	유형	대잠 공습 범위(km)	범위 예외	폭뢰 피해	폭탄 수	항공편대 수	비행당 항공기 수	재장선시간(초)
5	전함	6	줄리오 체사레(4km),	3400	1	1	1	30
6	전함	8	-	3400	1	1	1	30
7	전함	8	-	3400	1	2	1	30
8	전함	10	메사추세츠(5km)	4200	2	2	1	30
9	전함	10	장 바르, 무사시(5km)	4200	2	2	1	30
10	전함	11	썬더러, 오하이오(6km)	4900	2	2	1	30
초군함	전함	11	-	4900	2	2	1	30

다음 글에 국가별 잠수함들 특징과 그로인한 운영법, 각 함종별 대응법 등 써봄,,